근데 요즘 보니 그게 다 국뽕 프로파간다 같더라
한국인이 특출나게 효를 갖고 있고 가족애를 갖고 정이 많은 게 아님
오히려 외국인들은 한국인을 보고 '무뚝뚝하다'고 한다더라
부모에게 사랑 받은 사람은 그 사랑과 감사함을 부모에게 갚으려는 게 당연하고, 여기엔 국경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 감사함을 우리 문화권에서는 단지 '효'라는 말로 부르는 거고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 문제는 두 갠데...
그 감정을 '효'라는 말로 부르면서 특별한 우리의 문화라고 여기게 한 것,
사랑 받지 않은 자식에게 그 '효'를 강요하는 것.
핵가족화가 전반적으로 진행되면서 대가족의 끈끈함같은게 많이 옅어진게 있어서 그렇긴하즁.
ja위질이 안 심한 민족이 있긴 하냐.
이해해.
기본적으로 동양 유교 정서는 겉으로는 표현이 아무래도 덜 나지
그 무뚝뚝하지만 최소한의 효랄까.........그런거는 지킴........
사람들이 다 화나있는거 같아...
뭐 막상 물어보면 친절한사람이긴함
정은 모르겠지만 유교사상이 있는 나라니까 효를 중요시하긴 하지
핵가족화가 전반적으로 진행되면서 대가족의 끈끈함같은게 많이 옅어진게 있어서 그렇긴하즁.
기본적으로 동양 유교 정서는 겉으로는 표현이 아무래도 덜 나지
ja위질이 안 심한 민족이 있긴 하냐.
이해해.
그 무뚝뚝하지만 최소한의 효랄까.........그런거는 지킴........
사람들이 다 화나있는거 같아...
뭐 막상 물어보면 친절한사람이긴함
효심은 모르겠는데 정(오지랖)이 많은건 맞음
사람 사는데 다 똑같지
부모한테 겪은일중에 나쁜일이 기억에 더 오래남아서..
평상시에는 무덤덤한데 다른 사람이 뭔가 큰일이 생기면 엄청 챙기지 않나
효심은 어느나라든 잇지만 정은 한국이 좀 잇는편이긴함
정을 해석하자니 뭔가 남사스럽고 오늘날같이 삭막한 곳에서 정을 찾는게 힘들다보니 무뚝뚝해 보일수도 있겠더라
효라는게 의무 내지는 위계적인 질서가 포함된 개념이라 서양에서 말하는 가족애랑은 좀 다르긴 해.
충효는 유교식 통치이념의 연장이지 그게 다른 민족과 구분될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