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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러시아 전쟁난 와중에 우리 어머니가 나한테 한 말



파병 가서 돈 벌어오래


그 전엔 사고나면 어디 불구되거나 죽을 수도 있는


공장 같은 3D 직종에 가서 일하라고 등떠밀더니


아무래도 울 엄마는 내가 그냥 뒤지길 바라는거 같음


참고로 예전 직장에선 다들 나보고 사무직이 맞는거 같다고


전부 다 사무직 쪽으로 이직하라고 권유, 추천했고


전공도 사무직인게 유머

댓글
  • 수면부족3D모델러 2022/02/26 16:43

    진짜 날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야겠는데?...

  • 루리웹-6266563954 2022/02/26 16:43

    나 군생활 할때 이라크 파병갈 기회 있었는데 부모님 동의 받아야 한다고 해서 집에 전화걸음.
    근데 엄마가 결사반대함. 그 전쟁터에 니가 왜 가냐고.
    설득한답시고 가서 혹시나 총맞으면 수당 따블이라는 드립쳤다가 한소리 듣고 파병의 꿈은 좌절되었음.
    막상 간다고 하면 반대하실껄?

  • 푸레양 2022/02/26 16:40

    난 비교적 안전하다는 이라크 파병 지원하고 싶다 했을 때도 학을 떼고 말리셨는데...

  • Alt에이브이ista 2022/02/26 16:40

    심각하네


  • 플라보노이드
    2022/02/26 16:40

    날 잡고 진지하게 대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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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에이브이ista
    2022/02/26 16:40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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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p45
    2022/02/26 16:40

    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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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레양
    2022/02/26 16:40

    난 비교적 안전하다는 이라크 파병 지원하고 싶다 했을 때도 학을 떼고 말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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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에이브이ista
    2022/02/26 16:40

    정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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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회 본부
    2022/02/26 16:41

    앗아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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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부족3D모델러
    2022/02/26 16:43

    진짜 날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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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266563954
    2022/02/26 16:43

    나 군생활 할때 이라크 파병갈 기회 있었는데 부모님 동의 받아야 한다고 해서 집에 전화걸음.
    근데 엄마가 결사반대함. 그 전쟁터에 니가 왜 가냐고.
    설득한답시고 가서 혹시나 총맞으면 수당 따블이라는 드립쳤다가 한소리 듣고 파병의 꿈은 좌절되었음.
    막상 간다고 하면 반대하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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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a Chang
    2022/02/26 16:45

    돈 많이 번다고 파병 간다고 무조건 죽는 것도 아니잖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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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2022/02/26 16:50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로 협상을 시도 하면 어떻게해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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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사나찡
    2022/02/26 16:53

    통신쪽 이였구만..
    박격포 81mm 통신병애들 다 그걸로 도망 갈려고 각 잡긴 하던데..
    추천서 에서 막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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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keye
    2022/02/26 16:49

    보통 세상에서 어떤 해악도 경험해보지 못 한 사람들이 저런걸 되게 쉽게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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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keye
    2022/02/26 16:51

    위험한 일에서 사람이 다치거나 죽음 -> 나 또는 내 주위에선 들어본 적 없음. 그러니 괜찮음.
    군대, 전쟁, 파병 등 별거 아님 -> 군대 안 갔음, 전쟁 안 해봄, 파병 안 가봄. 다녀온 사람들 보니까 잘 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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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FA
    2022/02/26 16:53

    남의 가정사에 이렇게 쉽게 이야기하는 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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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필
    2022/02/26 16:50

    진심이면 상담이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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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
    2022/02/26 16:50

    군인이라는 신분적 특성만 아니라면 사실 한국군 파병은 의외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함.
    한국군 특성상 위험지역에 몸빵으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고 (물론, 아예 없진 않다 드물지만 일시적으로 하는 경우는 있음)
    파병군 특성상 대우도 '한국군치고는' 나쁘지 않게 해줌.
    근데 뭐 이것도 결국 당사자가 가고 싶어야 가는거지 누가 등떠밀면 좀 곤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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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는조시커서조커소
    2022/02/26 16:50

    용병이 돈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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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나우도
    2022/02/26 16:51

    그 뭐더라 상환받겠다는짤 꺼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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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2022/02/26 16:51

    이건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말이 너무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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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노녀
    2022/02/26 16:51

    어머니께서 전쟁이나 3d직업이 위험한지 잘 모르시고
    쉽게애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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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고양이
    2022/02/26 16:51

    자식이 죽길 바라면 지금까지 키워주시지도 않았겠지
    분에 이끌려서 험한 말이 나올순 있어도 그런 얘기들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면 안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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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a Chang
    2022/02/26 16:53

    아니 그냥 무슨 워킹 홀리데이 추천하는 뉘앙스로 말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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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봉좌
    2022/02/26 16:51

    어머님이랑 사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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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태한자
    2022/02/26 16:51

    보통 그런 말 쉽게 못할텐데.. 가족끼리 대화 한번 해보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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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graS
    2022/02/26 16:52

    남의 나라 전쟁이라고 별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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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05015306
    2022/02/26 16:52

    자격요건 갖춰야 하고 선발직위라서 죽을 확률 높다고 알려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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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05015306
    2022/02/26 16:52

    그래도 막무가내면 그냥 대화하지 마라. 대화할 생각이 없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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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劍聖━━━─
    2022/02/26 16:52

    어머님과 대화란게 되는게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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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치코누나좋아요
    2022/02/26 16:52

    야 이건... 한번 각잡고 대화해야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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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노드
    2022/02/26 16:52

    살아오며 느낀건데 가족이란 연은 한없이 가치가없고 언제든지 끊을려고 마음만먹으면 쉽게 끊어지는 연이라 느껴옴.
    님도 저처럼 가족과의 연을 끊고 살아가쉴? 마음 편함.
    저딴게 내가족? 이란생각이 들면 하루빨리 독립해서 연을끊어버리세요.
    저도 가족과의 불화가 심해서 걍 연끊고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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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기[俠氣]
    2022/02/26 16:53

    예전에 온갖 직업을 전전하던 어느 일본인의 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자기가 뭘 하든 온화하던 아버지가 머리 끝까지 화를 내면서 자기를 팼을 때가
    가족들한테 말 안하고 용병(비전투원이었지만)일 했던 걸 들켰을 때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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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439601937
    2022/02/26 16:53

    전쟁이 뭔지 잘 모르시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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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cro Fantasia
    2022/02/26 16:53

    라이언 일병 구하기 30분만 보여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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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우렌사랑동호회장
    2022/02/26 16:53

    암만봐도 날잡고 깊은 대화를 나눠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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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46265297
    2022/02/26 16:53

    현장직 적성이 안맞으면 하지 말아라 진짜 40대에 허리 작살나서 기어다니는 사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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