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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러시아군의 진짜 주공이 수도 키예프방면으로 밝혀지는 중.
수도 남서쪽 바살키프에서 러시아 공수군과 격전 벌어지는 중.
동부 돈바스지역은 지난 수년간 미친듯이 요새화 해놔서 공세가 힘들기도 하고, 남부로 침공한 러시아군도 조공의 성격이 강한듯 보임. 진짜 주력은 북부로 침공한 키예프 방면인듯.
개인적인 사견이지만….과연 러시아군이 일선 병력에 대한 일주일 이상의 야전 보급, 급양 능력이 될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드는 중. 물 한 적대적인 민중들로 에워싸인 적지에서는 물 한 모금도 잘못 먹다간 피똥 싸는데…분명 전력 자체는 강군이긴 하나 그 군수보급과 지원 시스템에 있어서는 지극히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 온 것 역시도 소련군 시절부터의 유구한 전통.
그래도 어찌저찌 틀어막고 있는거 같아보이는데...
이때 뭔가 국제적으로 지원같은게 들어가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어렵구나....
Ventus01 2022/02/26 16:37
그래도 어찌저찌 틀어막고 있는거 같아보이는데...
이때 뭔가 국제적으로 지원같은게 들어가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어렵구나....
데스피그 2022/02/26 16:53
수도가 먹히고 정부기능이 상실되서 패배하면 돈바스쪽에서 막고있는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ㅇ
쿨러 2022/02/26 16:53
과연 어떨지..
내일이 분수령일 것 같은데.
버티기만 하면 진짜 모르겠는데 그 버티기가 너무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