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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의외로 합리적이고 신사적인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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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워 워해머 3의 주 스토리는

 

키슬레브(러시아,폴란드,코사크 등을 모티브로 한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 내 가상국가)의

 

수호신인 곰 신 '우르순'이 현실 너머의 세계에 부상당한채 붙잡힌걸 각 세력들이 알게되고

 

군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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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워해머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조언자'는 유물 '운명의 서'를 통해

 

우르순이 붙잡힌 곳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자신의 여정을 도울

 

군세를 지원받기 위해 각 주요세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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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슬레브 왕국

 

 

"제 말은 진실입니다! 당신들의 신은 죽지 않았습니다!"


"우르순 신의 피 한방울만 얻게 해준다면 우르순을 풀어주는 걸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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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말하는게 좋을거요 노인."

 

갔다가 뒤질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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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갓 슬레이어(카오스 데몬프린스)

 

 

"키슬레브는 내 발 앞에 쓰러질 것이다, 카오스 신들 앞에."


"생각의 크기가 너무 작으시군요. 왜 고작 키슬레브에 만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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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잊었나보군?"

 

"커헉! 우.. 우르순이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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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쓰러뜨리고 그의 힘을.. 신의 힘을 움켜쥐십시오!"


"우르순의 피 한방울만 약속해주신다면.. 당신을 돕겠습니다!"

 

갔다가 뒤질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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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우거들

 

"시간 다됐다. 이 인간노인을 탕에 넣고 끓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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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잠깐! 우르순의 힘을 얻을 기회가 있습니다!"


"죽어가는 신의 상상도 못할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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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거들은 원하는걸 언제든 얻을 수 있는데 힘이 왜 필요하지?"


"솥을 끓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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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그 신은 곰입니다!"


"당신과 부족들 그리고 위대한 아가리께서 드시고도 남을 성대한 잔치를 벌일 고기가 나올겁니다!"

 

 

"우르순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대가로 제게 피 한방울만 주면 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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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딱 한방울만이다. 나머지는 우리가 다 먹는다."

 

갔다가 잡아먹힐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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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른의 악마, 스카브란드

 

"우르순을 죽이고 그의 해골을 얻는다면 코른 님의 호의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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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른의 호의에 대해 뭘 안다고 지껄이느냐."

 

"네 머리통에서 마법의 냄새가 느껴지는군. 네 해골을 가져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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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해골을 가져갈 기회가 있는데 뭐하러 고작 제 해골에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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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머리를 놔두는 대가로, 우르순의 해골을 내놔라."

 

갔다가 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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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슬라네쉬의 악마, 느카리


온갖 슬라네쉬 악마의 유혹을 견뎌내고 그레이터 데몬 '느카리'를 찾아가

 

우르순이 붙잡혀있다는 사실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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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미 다 알던 비밀이야~ 내가 왜 키퍼 오브 더 시크릿이겠냐~

 

관심없고 영혼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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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순이 갇혀있는 곳위 위치를 제가 압니다.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곰 신과 키슬레브의 탄식은 당신의 것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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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슬픔은... 구미가 당기는군."


"날 잘 따른다면 네가 원하는 욕망을 들어주겠지만, 실패한다면 네 영혼을 가져가겠다."


갔다가 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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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젠취의 악마,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이미 과거를 보는 눈과 미래를 보는 눈이 있어 우르순이 붙잡혀있다는 건 알지만

 

우르순이 붙잡힌 세계로 갈 방법은 정작 찾지 못해 안달나 있는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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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 들고 있는 운명의 서에 우리가 찾는 마법이 있다."


"놈을 죽여라 형제여! 죽이고 책을 빼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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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나만이 이 책을 읽을 수 있고 나만이 사용할 수 있소!"


"하지만 우르순의 눈을 빼내 그대들이 쓴다면 신의 눈으로 현재를 볼 수 있지요!"


갔다가 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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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너글의 악마, 쿠가스

 

"키슬레브의 우르순이 그림자에 붙잡힌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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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죽어가는 신! 질병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시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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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도 무사하지 못할 대역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르순 신이 붙잡힌 곳으로 가는 길과 방법을 제가 알고있으니 그곳으로 안내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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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돕겠다는거지, 작고 건강한 필멸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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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의 피 한방울을 얻기 위해서라고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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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다! 피는 그대에게! 육신은 나에게!"


빠른 쿨거래 성사함

 

 욕심만 처많은 오우거들과는 달리 피도 가져가라고 허락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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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레이트 너글 파파님...

댓글
  • 바닷노을 2022/02/26 11:29

    흑흑 자비로운 파파 너글과 그를 닮으신 쿠가스님...


  • 바닷노을
    2022/02/26 11:29

    흑흑 자비로운 파파 너글과 그를 닮으신 쿠가스님...

    (u0XL8D)


  • 우유팩
    2022/02/26 11:29

    느카리한테 갔다가 난교파티에 강제참석될뻔한 할배

    (u0XL8D)


  • B-2 스피릿
    2022/02/26 11:30

    저 조언가란 새끼도 저지랄하고 살아남은걸로 봐서 보통놈이 아닌거같은데 ㅋㅋㅋ

    (u0XL8D)


  • gngngn
    2022/02/26 11:30

    너글계는 일단 생명을 관장하기도 하니까
    질병에 걸려서 골골거리면 살고싶은 욕망이 생겨나고 그걸 양식삼아서 문제지

    (u0XL8D)


  • DdoAcH
    2022/02/26 11:33

    정작 케세이는 없네

    (u0XL8D)


  • 앙베인띠
    2022/02/26 11:35

    캐세이는 갔는데 정작 '응 그런건 관심없고~ 우리 여동생 사라졌는데 찾는거나 도와라.'

    (u0XL8D)


  • 강습군
    2022/02/26 11:34

    조언자 목적은 뭔데?

    (u0XL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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