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를 통해서 공격하니까 국경과 가까운 키예프가 순식간에 털림
우리로 치면 지금 개전 하자마자 일산 정도에서 막는다고 생난리 치고 있는데
이번 사태의 배경이 모스크바에서 가까운 발트해 3국이 나토 가입한것도 짜증나는데
우크라이나까지 나토 가입하면 모스크바가 포위되는 꼴이 되니까 이게 싫으니 완충지대를 만들겠다 이건데
우리 역시 북한 급변 사태시 중국군이 압록강에서 평양으로 달리기 시전하고
이거 못막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후는 자연스럽게
완충지대 만든다는 명목으로 북한지역이 중국에 흡수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게 싫으면 북한 급변 사태시 우리도 휴전선 뚫고 북진해야 한다는건데
이게 남하하는 중국군 보다 빠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문제가
우리가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 운운하며
중국군과 평양 이남 선에서 전투를 벌여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
이 경우 휴전선과 너무 가까운 서울은 순식간에 키예프꼴이 난다
전쟁이 싫으면 중국과 협상해서 북한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 넘겨주는 수 밖에 없는데
이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기야 하는데 이러면 뭐 사실상 통일은 포기 수순
어쨌든 급변사태시 완충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수도를 서울에서 세종으로
옮겨야 할듯
그래서 세종시를 서브로 둔거 아님요?
그나저나, 지도에 일본해 거슬리네요.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여담이지만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번 우크라이나 경우와 비슷하게
상대국의 일부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걸로 시작 될 수 있다고도
보아집니다.
북한정권이 경제적으로 극한의 상황으로 몰리면
38선 이북에 있는 서해안 섬들에 대한
소유권 논쟁을 일으키며 전쟁의 돌파구를
찾으려 할지도 모른다는 말씀이죠.
그 논쟁때문에 연평하전이 났죠
그래서 선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