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병력으로 점령전하려다 좇된 상황을 이미 미국이 보여줌

오히려 세세하게 보면 미국보다 더 불리한 상황임
지금 우크라이나 공격에 투입된 부대들이 러시아 전국에 퍼져있는 부대들에서 전투 병력만 조금씩 빼와 급조한 전투부대들인데 거기다 수가 점령전을 하기엔 한참 부족함

맞아 알라븅 ■■테러 무지성 박아버리는 애들이랑 다르지..

그 IS가 탄생할 계기를 만든 전쟁을 얘기한거임

아프간이 실패한거지 이라크는 상당부분 성공한 작전임

IS탄생은 필연적인거임. 미국이 개입을 안 했으면 이라크가 IS포지션이 되었을거거든

점령은 결국 보병이 적의 영토를 군화발로 밟아야 끝나는 것인데(다른 해결책도 있는데, 핵으로 덮어버리는 것이다. 당연히 불가능), 럼즈펠드는 그걸 무시했다. 럼스펠드는 장기적인 치안유지와 국가재건 즉 "안정화를 위해서는 대규모(약 4~50만 명)의 점령군 주둔병들이 장기간에 걸쳐서 직접 주둔해야 한다"는 미군 장성들의 건의를 구시대적 사고방식이라고 공개적으로 비웃었다. 그리고 이것은 뼈아픈 현실로 다가왔다. (중략) 어쨌든 드넓은 점령지역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결국 주둔 병력을 왕창 밀어넣거나 아니면 현지인력의 도움을 받아야 했는데….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병력은 얼마 없고, 미군의 보조역할을 할 수 있던 이라크군과 경찰을 점령 직후에 믿을 수 없다면서 해산시켜버렸다. 게다가 이라크와 이슬람에 대해서 교육받지 못한 미군의 對현지인 친화성이란 건 그야말로 최악이고, 점령 초기에 온갖 병크들을 있는 대로 다 친 상태였으며, 게다가 국방장관 재임 중에 줄여 없앤 군의 보급이나 복지 등은 전부 민간군사기업의 아웃소싱으로 돌렸는데, 이는 이라크 점령 기간동안 벌어진 민간업체의 부조리, 도덕성 해이와 부패 등에 직면 하여도 군과 정부가 이들을 쳐낼 권한이 없어진다는 황당한 사태도 벌어졌다.
이게 성공한 작전이라고?
점령 후 치안 유지를 해야할 현지 군경을 못 믿겠다고 해체했다가 걔네가 다 IS가 됐는데?

이라크는 이전부터 팽창주의를 원해왔고 그래서 터진 게 걸프전임.
그렇게 한 번 줘터지고도 또 그 지.랄하는데 그걸 어떻게 믿지?

미국 입장에선 아마 유일하고 최초이자 마지막의 성공적인 중동작전이 될 거임.
친미 중동국가를 위협할만한 모든 게 다 끊어져버린 채 자기들끼리 총을 겨누게 된 게 이라크전쟁의 유산임

그렇게 줘 터진 뒤에 이라크 국민들로부터도 증오심을 사던게 후세인이었음
이미 걸프전을 통해 군병력부터 시작해서 장비들까지 모조리 갈려나가버리는 바람에 팔, 다리 다 잘린 상태였고 반발하는 자국민들 상대로 폭정이나 하면서 겨우 연명하던 상태였는데?
실상 아가리 파이터였지 그 당시 이라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음
걸프전 이후로 경제 제재 씨게 쳐맞아서 군사력 회복도 못하고 그 동안 끈 어그로가 있어서 이란, 사우디, 이스라엘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되어 있었는데?

테러리스트에 불과한 IS가 세 불리고 국토 점령 알박기 한 상황에서 성공적이랑은 거리가 먼 거 같은데...

할 수 있는 게 없다? ㅋㅋㅋㅋㅋ 그건 걍 뇌내망상임
당시 미군은 후세인이 진짜로 대량학살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음.
다르게 말하면 정보기관들은 후세인이 아직도 팽창욕구를 못 버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었단거임. 그래서 터진 게 이라크전쟁이고 이 이라크전쟁의 결과로 현재 중동에서 반서방운동을 하며 친미 중동 국가를 위협할 나라는 존재할 수 없게 되었음.
유일하게 이란만 반미를 외치고 있지만 사우디와는 거리가 있으니 즉각적인 위협요소는 없는 셈이지

그리고 IS는 같은 이슬람에게까지 위협이 되었기에 지들끼리 공멸하게 되었고 제대로 된 테러 지원을 못 해서 하는 게 외로운 늑대의 테러임.
얘네는 단순 테러 단체는 커녕 그냥 스피커만 살아있는 군벌조직이나 다를 바 없고
그 위협도는 어마무시하게 낮음.
그러니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는거임

물론 중동의 시각 특히 반서방을 외치거나 내전중인 국가들 입장에서는 씨.발 저게 뭐야 하겠지만 친미국가와 미국의 셈법에는 아주 성공적인 전쟁임

그 대량살상무기의 소스가 어디인지는 알고? ㅋㅋㅋ
이라크 탈출한 반 후세인 진영 사람들이었음
그 당시 미국이 얼마나 무능했냐면 다른 신빙성 있는 정보 다 재끼고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 가지고 있다 한마디에 눈 돌아가서 어떻게 쳐들어가면 잘 쌈싸먹을 수 있을까 작전 짜던 상황임
말은 제대로 하자
'미군'이 생각한 게 아니라 '부시'와 '럼즈펠드'가 생각한거임
그 점령작전 다 말아먹은 두 인간이 생각한거였다고
그냥 이거 한 번 읽어봐
https://namu.wiki/w/%EC%9D%B4%EB%9D%BC%ED%81%AC%20%EC%A0%84%EC%9F%81#s-2.4

군대는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아냐
생각을 주입받는거지.
정보기관에서 얻은 정보를 제공받아서 그걸 바탕으로 작전을 짜는거야.
그러니 이라크전쟁 당시에는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작전을 펼친 게 맞아
그래서 뒤에 설명을 덧붙여줬잖아

미국이 지상군 투입 안하는 이유는 위협도가 낮아서 그런게 아님
이미 많은 피를 흘렸고 반전 여론 오지고 돈이 많이 들어가서임
잊지마라
민주주의 정치는 결국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완성되는 건데 그 국민들이 반대하는 전쟁터를 다시 기어들어간다면 재선 성공 하겠냐? ㅋㅋㅋ
그리고 그 위협도가 어마무시하게 낮으면 괜히 유럽이나 중동이 IS의 팽창을 경계하면서 폭격을 때려부었을까?
애초에 이라크 철군 자체가 경제적 이유 때문이고 아프간에 집중한다는 작전 수정이 있었기 때문인데 거길 다시 기어들어간다고 하면 의회에서 잘도 특별예산 편성 승인하겠다

그 성공적인 전쟁의 여파로 인해 지금 미국 경제가 흔들려서 과거와 같은 위상이 없어졌다고 ㅋㅋㅋ
러시아랑 중국이 괜히 깽판치고 다니는 게 아님
이라크 전쟁을 통해 국력 소모가 심해져서 이제 좀 싸워볼만 하겠다 싶으니까 저리 덤비는거지
과거와 같은 패권쩌는 미국의 위상이 아직까지 이어졌다면 러시아, 중국이 개길 생각이나 했겠냐?

미국경제가 이라크전에 흔들려 ㅋㅋㅋㅋ
님 최근에 IS테러 제대로 들어본 적은 있음?

이라크전은 2003년이고 미국이 휘청거린 경제난은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임.

그 정보를 제공 받아서 결정을 내리는 게 국가 지도자의 할 일임
분명 멀쩡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는데 전쟁 구실에 필요한 정보에만 눈깔 돌아가서 검토 안해보고 작전 상정해 쳐들어가는게 유능한거라고 보냐?

마구잡이 확대해석 인터넷 찌라시만 보고 대리전 펼치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셈

지금이야 뒤졌으니 안들리지
이라크, 시리아 영토 점령하던 당시엔 국가 정규군이랑 맞다이 뜨고 다니던게 니가 무시하는 그 IS였음
과연 유럽, 미국이 개입 안했으면 그 IS가 아직까지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IS의 탄생에 영향을 끼친게 미국이라는 전문가들 얘기도 있는데 왜 그걸 필연적이라고 퉁치고 넘어감?

너나 선택적 찌라시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난 유능하다고 한 적 없는데? 이라크전과 사후 대처로 인해 생긴 이득이 성공적이라고 했지
이라크전 이후로 제 3세계는 미국에 안 개기게 되었음.
유일한 문제인 탈레반조차 겨우 2~4만 병력으로 묶어둘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 안 되는거임.
그 이후로 친미중동국가와 미국은 더욱 가까워졌고 중동의 화약고라는 이스라엘은 혼자 독불장군이 되어버렸음.
이게 진짜 손해라고 생각해?

경제난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거든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eco/%EA%B2%BD%EC%A0%9C_%EC%9D%B4%EB%9D%BC%ED%81%AC_%EC%A0%84%EC%9F%81_%EC%9D%B4%ED%9B%84%EC%9D%98_%EB%AF%B8%EA%B5%AD%EA%B2%BD%EC%A0%9C_20040211144842.pdf
전문적인 자료도 좀 보고 와서 얘기해라
서브프라임모기지가 그나마 간당간당하던 미국 경제 막타 날린 건 맞는데 시발점이 이라크 전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