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르
젬나이트랑 같은 대륙에 살고있었는데
싸우고 싶어서 젬나이트들한테 자꾸 시비걸음
원래 평화롭고 정의로운 종족인 젬나이트지만 자꾸 시비거니까 참다못해 라바르랑 싸우게 됨
물론 라바르는 싸울 수 있으니까 존나 신남
그렇게 박터지게 싸우려는데
하늘에서 뭔 괴생명체 바이론이 나타나서는 둘의 싸움을 말림
지금 니들끼리 싸울때가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 인벨즈라는 ㅈㄴ 쌘 악마들이 날뛰는데 그거 잡는거 도와달라고 함
젬나이트는 정의로운 종족이기에 당연히 수락하고
라바르는 ㅈㄴ 쌘놈이랑 싸운다니까 당연히 수락함
그렇게 전쟁하려던 애들이 하루아침에 동맹이 됨
뭐 이런게 다있냐 싶기도 한데 둘 다 단순하다면 단순한지라 그렇게 됨
그렇게 어찌저찌 인벨즈의 토벌에 성공하는데
바이론이 인벨즈의 사념에 잠식되고 바이론 디시그마가 폭주하게 됨
그렇게 라바르는 바이론과 싸우게 되지만
싸울 수 있으니까 상관없이 싸움
젬나이트 펄 없었으면 ㅈ됐지만
바이론 디시그마의 격퇴에 성공하고 이후 리추어 노엘리아가 다가와서는 동맹을 제안함
같이 싸워달라는 부탁에 싸울 수 있으니까 바로 콜함
근데 그건 리추어의 힘을 늘리려는 계락이었고
금지된 주술로 인해 라바르바르 체인을 소환하는 제물로 종족 전체가 바쳐져서 멸망함
얘네들 다 도롱뇽(금카) 소환한다고 죽었음
이상하게 전투광이 아닌 라바르였던 괴짜 프로기스만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살아남았다고
싸움이야? 나도 껴야지! 종족
싸움이야? 나도 껴야지! 종족
프로기스 갑자기 나무하고 왔더니 집도 없고 집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존나 놀랐을듯
그 뒤엔 대충 집 짓고 나무나 하면서 살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