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르
젬나이트랑 같은 대륙에 살고있었는데
싸우고 싶어서 젬나이트들한테 자꾸 시비걸음
원래 평화롭고 정의로운 종족인 젬나이트지만 자꾸 시비거니까 참다못해 라바르랑 싸우게 됨
물론 라바르는 싸울 수 있으니까 존나 신남
그렇게 박터지게 싸우려는데
하늘에서 뭔 괴생명체 바이론이 나타나서는 둘의 싸움을 말림
지금 니들끼리 싸울때가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 인벨즈라는 ㅈㄴ 쌘 악마들이 날뛰는데 그거 잡는거 도와달라고 함
젬나이트는 정의로운 종족이기에 당연히 수락하고
라바르는 ㅈㄴ 쌘놈이랑 싸운다니까 당연히 수락함
그렇게 전쟁하려던 애들이 하루아침에 동맹이 됨
뭐 이런게 다있냐 싶기도 한데 둘 다 단순하다면 단순한지라 그렇게 됨
그렇게 어찌저찌 인벨즈의 토벌에 성공하는데
바이론이 인벨즈의 사념에 잠식되고 바이론 디시그마가 폭주하게 됨
그렇게 라바르는 바이론과 싸우게 되지만
싸울 수 있으니까 상관없이 싸움
젬나이트 펄 없었으면 ㅈ됐지만
바이론 디시그마의 격퇴에 성공하고 이후 리추어 노엘리아가 다가와서는 동맹을 제안함
같이 싸워달라는 부탁에 싸울 수 있으니까 바로 콜함
근데 그건 리추어의 힘을 늘리려는 계락이었고
금지된 주술로 인해 라바르바르 체인을 소환하는 제물로 종족 전체가 바쳐져서 멸망함
얘네들 다 도롱뇽(금카) 소환한다고 죽었음
이상하게 전투광이 아닌 라바르였던 괴짜 프로기스만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살아남았다고
싸움이야? 나도 껴야지! 종족
DolfOurselves 2022/02/25 23:44
싸움이야? 나도 껴야지! 종족
누를 들으면죽는기사 2022/02/25 23:54
프로기스 갑자기 나무하고 왔더니 집도 없고 집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존나 놀랐을듯
그 뒤엔 대충 집 짓고 나무나 하면서 살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