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4a + 탐론150-500mm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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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r4a와 탐론 150-500mm를 영입했습니다.
서드파티에 초망원렌즈라서 정보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후기가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소니동에도 고수님 한분 사진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직접 받아서 만져보니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긴시간 테스트는 못해보고 몇 컷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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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리 7.1km. 150mm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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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리 7.1km. 500mm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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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km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신다면. 차타고 대략 10분 정도 가는 거리라고 생각해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사용했던 백사금에 비해 광각단에 50mm 손해, 망원에 100mm 이득이 있는 렌즈이나,
그 차이를 크게 느끼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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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리 1.6km. 150mm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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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리 1.6km. 500mm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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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리 1.6km. 500mm 10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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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거리에서는 표지판 글자까지 식별이 가능할 수준이 야간에도 나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육교에서 찍다보니 블러가 약간 생겨 아쉽긴 한데,
탐론 150-500이 이렇구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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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즈는 근데 별명은 없는건가요? 탐백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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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R4를 사용해본 입장에서 R4a의 업그레이드 부분 (LCD 화소, 센서 안정성 개선등)은..
밝은 대낮에서 더 사용해봐야 체감이 될까 싶네요.
근데 뭔가 더 선명하고 뚜렷해보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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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