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추위로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내주어라.
왼쪽 뺨은 미세먼지로 맞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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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아시아가 전부 그렇죠.
난 봄이 좋더라 그냥 먼가 바람도 좋고 설레 그냥 ㅋㅋㅋ
더 심한 나라도 많이 겪어봐서
날씨부심은 잘 안 생기는듯..
낭만 찾으며 개폼 잡던 철없던 시기에는 가을이 좋니 뭐니 했는데
나이 들어보니 가을은 너무 건조하고
온도 적당하고 습도 적당한 5, 6월이 최고더라.
괜히 계절의 여왕이 아니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사는데
여기는 여름에 빠싹 뜨겁 그늘가면 우와 시원하네
하던 시절이 불과 10년밖에 안된거 같은데
지금 밤늦게까지 개더움 ㅜㅜ 습하고 덥기도 하고 이상기후 무서워요
장마 없어진지 오래 되었어요
장마->우기 라고 해야함
전 봄 가을 충분히 길다고 생각되는데요
따스해질때쯤은 밤이 쌀쌀하고
선선해질때쯤은 낮이 뜨거워 그러시는듯들..
반대로 생각해서 봄 가을을 충분히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