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중기까지는 소격서라고 하늘에 대고 제사를 지내는 기관이 존재 했는데,
조광조가 여기에 반론을 제기함
뭐라고 중종에게 말했냐면
"하늘에 대한 제사는 하늘의 아들, 즉 천자인 명나라 황제가 할 일이지,
일개 제후왕인 전하께서 할 일이 아닙니다(실제로 한말)" 라고 함
이때를 기점으로 킬각 제대로 잡힘
조선초중기까지는 소격서라고 하늘에 대고 제사를 지내는 기관이 존재 했는데,
조광조가 여기에 반론을 제기함
뭐라고 중종에게 말했냐면
"하늘에 대한 제사는 하늘의 아들, 즉 천자인 명나라 황제가 할 일이지,
일개 제후왕인 전하께서 할 일이 아닙니다(실제로 한말)" 라고 함
이때를 기점으로 킬각 제대로 잡힘
싸가지가 없었군
사실 왕이 조광조에게 원한건. 왕의 권력 강화를 위한 명분 제공과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어주는거였는데 갈수록 그거 할놈이랑은 거리가 멀다는게 확실해졌으니까.
아주 죽여달라고 명분 제대로 줬지...
로즈몬티스 2022/02/23 15:59
싸가지가 없었군
놀기일등 2022/02/23 16:00
아주 죽여달라고 명분 제대로 줬지...
봉완미 2022/02/23 16:00
사실 왕이 조광조에게 원한건. 왕의 권력 강화를 위한 명분 제공과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어주는거였는데 갈수록 그거 할놈이랑은 거리가 멀다는게 확실해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