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성회님 말 중에...

그냥 재미로 하는거죠. 게시글 올린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다. 한통이라 전화하고 한번이라도 만나서 설득하는거죠.

오늘 청정래의원이 이런말을 했어요.
지지자들은 대선토론에서 후보부터 총알을 받아가길 원한다.
그래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런면에서 보면 잘한거 신나는거 올리는거 맞아요.
오현호는 또 어떤말을 했냐하면
커뮤니티에 하는것도 좋지만
정말 효과 있는건
아직 노선 안 정한 주위 친구 가족을 설득하는거요.
어제 토론으로 총알 많이 받았죠?
그걸로 주위 사람들과 대화 해 보세요.
저는 투표권도 없고 너무 멀리 살아서 한국 있는 가족 카톡으로 한번씩 찔러 보는게 단데
너무너무 misinformed 되있습니다.

저도 이말씀에 찬성 공감 동의 합니다
서로 비난하는 글들만 보다보면 피로감만 쌓이고 회의감만 들더라구요
그냥 잘한거 자랑하는게 저랑 맞는듯

생각해보면.. 자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1번을 지지 하지만.. 개인의 앞날을 생각하면 2번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후보의 흠집과는 상관 없이 나만 생각 한다면 말이죠.
그런데 놀라운 점은 제 자신이 부자는 아닐지라도 먹고 사는 문제는 큰 걱정이 없는 사람이긴 한데 그런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이번에 알았어요.

다 읽었더니 추천하고있네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