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 수령 및 유치원 행사 잡담 ㄷㄷ

지난주 토요일 아침 유치원 졸업식 행사에 딱 맞춰 새폰이 도착했습니다 ㄷㄷ
얼마만의 새폰인지 ㄷㄷㄷ
노트10플 이후에 처음사는거니 거의 2년 반만인거 같습니다.
해마다 기변하다가 오래도 참았네요 ㄷㄷㄷ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폰 기변하고 이렇게 체감 많이된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ㄷㄷ(아 피쳐에서 스맛폰 갔을때 빼구요;;ㄷㄷ)
그래서 그런가 너무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느낌상 친구녀석의 아이폰13프로와 웹서핑 속도나 쾌적함이 크게 다른거 같지 않습니다.
기존 노트10은 한박자씩 굼떴었는데 이녀석은 그냥 클릭하면 바로 뜨네요 너무 쾌적합니다.
사진도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영상도 3배줌까지는 너무 쾌적했습니다.
인물모드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되고
동영상 떨방도 너무 좋구요 .

남들 s20때 다해봤던 100배줌도 해보고 ㄷㄷ
제가 4k60p만 안해놨다면 광학줌이 가능했을텐데 그걸 몰라서 행사영상을 3배줌에서 애만 집중적으로 찍을때 디저털 줌한게 아쉽게 다가옵니다.
전반적으로 누끼따는건 이제 머리카락 한올한올 따는 기분이고
너무 완벽하게 신체 전체를 잘따네요
이번에 구입한 스마트폰 짐벌(DJI OM5)에 물려서 영상찍으니 너무 부드럽고 만족감 대박이었습니다.............
만
역시 a1한테는 명함도 못내밀긴 하더군요;;ㅁ; ㅠㅠ
행사사진이니 저조도 들어가니 그냥 카메라와는 비교불가였습니다.
영상을 보더라도 저조도 디테일이 a1보다는 훨씬 못하고
광학줌을 하더라도 135.8로 찍은 영상이랑은..조리개나 이런부분에서 차이가 나기에 퀄리티 차이는 확연하게 났습니다.
그리고 a1 액티브떨방 미친거 아닙니까.. 135.8 핸드헬드로 영상찍으니 노쇠한 손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시나무떨듯 떨리는데 영상에선 떨림이 하나도 안느껴집니다;
어차피 135.8이 화각이 아주 조금 아쉬운 상황이라 조금 잘라서 찍으니 더 좋더군요 ;ㅣ ;
액티브떨방이 모션을 부드럽게는 못해주더라도 진짜 잔떨림은 대박 잘잡는거 같네요
86인치 티비에서 봐도 떨림이 안느껴지더군요
행사장에 스마트폰짐벌 + 카메라 + 삼각대....
에 고프로까지 구석에 켜놓고 찍었는데
방송국에서 왔다 생각할까봐 부끄러웠네요
(삼각대는 작게 펼쳤다가 금방 접었습니다;;)
카메라 들고오신분 딱 한분...하이엔드 디카 ㄷㄷㄷㄷㄷ
주저리 주저리 많이 많았네요
여튼 결론은 제가 가지고있던 노트10플이랑은 넘사벽으로 좋아졌고
리뷰들을 s21울과도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촬영거리나 액티브한 촬영 저조도 광학줌 등
아직은 풀프레임에는 미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애들 더 크고 가만히 있으면 폰으로도 뭐 얼추 다찍을거 같긴합니다.
영상도 공유하고싶으나 저작권 허락을 못받은 아이들이 많아 ㄷㄷㄷ
ㅡㅡㅡㅡㅡㅡㅡ폰카사진 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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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a1에 크룩 입혀서 찍은사진인데
폰에서 리사이즈하면 화질열화가 많이 일어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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