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게에 AGIO를 살려보자는 글이 있있었던 것 같은데, 젠틀재인에서 뭔가 공식적으로 추진해보려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참여하실 분들이 있으실지 몰라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235965
젠틀재인에서 AGIO를 살리는 방법을 제안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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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른 곳에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면 하고 싶은데 다른 곳에서 자리 잡고 계신다면 좀 고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될지 좀 걱정되서 ㅠㅠ
프로들이야...역시
클라우드 형식으로 선주문이면 가능하듯
쇼핑몰 입점이라든가.. 지속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야겠죠. 당장 우르르 한켤레씩 산다고 다시 시작하실 수 있으실까요?
다시 오픈하신다면 흰색 로퍼 주문하고 싶네요. ㅎㅎ
달님의 손길이 닿으면 명품이 된다. AGIO~
우와...이분들 진짜...엄지척!!!
살리기만 하면 판매처는 충분할거 같아요.
문빠들만 앞으로 사신어도 충분히 잘되리라 봅니다.
저부터 재꺼 아버지꺼 2개는 사겠음.
발이커서 285,290까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별로 다 살수있습니다.
오늘 인터뷰 보니 회사 다시 만들 고민하시는 거 같던데 진행 가능한 계획인 듯 하네요
아, 역시.
우리나라에 유능한 사람이 참 많죠
클라우드 펀딩하면 좋겠네요~
음.. 이런 건 좀 고민되네요. 일회성으로 팔리는 거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는 게 더 낫거든요. 공장 돌리는 게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면 좋겠는데 그런 곳을 뚫기는 어렵죠.
일회성으로 잠깐 살아 난다고 해도 지속성이 문제가 되겠죠...
다만 상품이 정말 좋다면 재구매 하는 사람이나 입소문 나서 그 전처럼 맥없이 문을 닫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공장을 운영하는게, 한시적으로 이렇게 붐을 타고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업종은 다르지만, 공장 운영-페업 수순을 밟아 봤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입니다. 윗분들 댓글도 있지만, 인터뷰 하셨던 분은 지금 현재 안정적 일자리가 있으신 경우라면 굳이 강권할 수 있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한국의 명품 브랜드를 만든다는 이미지로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한 퀄리티로 무사하게 마칠 수 있어야 향후 굿즈 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거 같네요.
근데 젠틀재인 등업은 어떻게 하나요 댓글이 안써지는데 ㅠㅠ
솔직히 론칭하고 다음 상품을 이니님이 신고 다니면 개임은 끝나죠.
부산에서는 삼촌을 "아지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실 수도 있지만 "아재"의 좀 더 친근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죠.
AGIO, 그래서 더 친숙한 브랜드명이네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검정색 구두를 사야하니까 빨리 공장 문 여시오!
윙팁슈즈 이쁜거 있음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