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꾸미기 시작. ㅜㅜ

이 비싼걸 사놓고 사진은 안찍고 찍어주고 있습니다. 하아~ 돈지랄 시즌2 예감. ㄷ ㄷ ㄷ
오늘은 오랜만에 Zfc가 촬영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직은 발매된 액세서리들이 그다지 없어서 다른 분들 하는거 보고 거의 따라해본 수준이네요.
코엠스킨, 길라잡이 나노글래스 보호필름, 스몰리그 L플레이트와 바디캡으로 Z40/2 렌즈 정도 새로 샀습니다.
핫슈커버와 핸드스트랩은 가지고 있던 걸 재활용.
스킨은 안할려고 했는데, Z6ii랑 같이 놔두면 이질감이 생겨서 보호도 할겸 해서 겸사겸사 동일한 리치그레인으로 발라줬습니다.
스몰리그 L플레이트는 욕 많이 쳐먹고 있던데, 세로방향 플레이트 고정 나사를 며칠에 걸쳐 조금씩 더 돌려주면서 고정시키니까 살짝 움직이긴 하는데, 일단 이정도면 스냅용으로는 문제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RRS는 너무 비싸고 레오포토에서 하나 내주면 옮겨 탈 요량입니다. 메스토스도 탐나긴 하던데, QD소켓이 있는 플레이트를 사고 싶습니다. RRS 따라하기에 집중하는 레오포토가 요즘은 QD소켓 열심히 넣어주고 있더라구요.
Z6ii는 둘다 팔아 먹을려다가 한대는 일단 남겨놨는데, 잘 남긴 것 같습니다. 실내나 방구석에서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Z9이 많이 무겁고 크네예. ㄷ ㄷ ㄷ
그리고 다들 아시죠? 장비 바꿔봐야 결과물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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