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R3 Z9 을 모두 구매해서 사용하며 느낀점은
z9은 우선 엄청 무겁다는 것이 가장 큰 첫인상이었습니다.
AF는 주로 저는 거리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갑자기 튀어나오는 피사체나
앞뒤로 혹은 좌우로 움직이는 피사체들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스타일에서의 느껴지는 성능체감을 이야기하자면
3D추적은.. 음..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r3나 a1을 사용하다가 사용했기 때문에
좀 더 크게 느낀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예전에 사용한 z6, z7, z6ii에 비하면 크게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갑자기 튀어 나오는 피사체에 대한 반응이
A1이나 R3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고감도의 촬영에서는 저조도 af는 확실히 R3가 압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고
노이즈의 경우 당연히 저화소인 R3가 제일 좋은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소니의 A1과 비교하면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은 비슷한데
니콘에 비해 소니는 컬러노이즈가 제법 생기고 노이즈 패턴이 약간 지저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논은 R5,R6 가
소니는 A7M3 가
일정 수준이상의 완성된 미러리스의 시작이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니콘은 z9부터 비로소 일정수준에 올라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cohabe.com/sisa/2358320
[Z9 + 24-120]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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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후..ㄷㄷㄷㄷ
이제 모든 카메라를 경험했으니..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정리할 겁니다 ㅎㅎ
캄훼라는 앞으로 계속 나오잖아여 ㅎㅎ
정리하실 때 주워갈만한 것이 없는지 잘 봐둬야겠네요 ㄷㄷㄷ
맞아요 내년쯤 또 플래그쉽들 나오면 그때 다시.. ㅋㅋ
slr 카메라계 룡빠 유니버스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 이제 궁금증은 다 풀었으니..
사용할 1대만 남기고 다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앞으로는 라이카에 더 집중해야겠어요 ㅋㅋ
다 가지신분ㅜ
실력을 가지지 못해서 ㅠ
라이카가 남나요? 궁금
낫냐고 물어보신거죠? 이건 뭐 개인차이지만
저는 수동으로 촬영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결과물이야 요즘 모든카메라가 다 좋으니
비교가 무의미하고 작고 기동성이 좋아서
거리에서 사진찍기 최적화된 카메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