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판스포] 메구밍의 가슴은 자랄 가능성이 남아있는가?

 

 

코노스바의 히로인중 한명인 메구밍은 몇가지 목표가 있다

 

하나는 최강의 폭렬마법사가 되는것

 

또 하나는 나이스 바디가 되는것 이다.

 

 

아시다 싶이 메구밍은 빈유고 작중에서 겨우 14세 이긴 하지만 성장하는 기미가 거의 보이질 않는다.

 

과연 메구밍의 가능성은 없는것일까?

 

 

 

 

 

우선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 에서  나오는 "이 세계에서는 마력랑이 큰 대마법사 일수록 가슴이 크다"는 이론이 있다.

 

이는 어느정도 입증된 이야기이도 한데 작중 등장하는 고위 마법사들은 가슴이 크다.

 

 

 

 

 

메구밍 학창시절 상위권을 다투던 융융과 아루에가 대표적인 예이다.

 

마력량이 크고 마력의 순환이 빈번할수록 신체 발달이 촉진되고 아무튼 그런 이유로 대마법사는 가슴이 크다 라고 한다.

 

다만 마력량이 커지면 커질수록 섬세한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낭비되는 경향이 크다.

 

 

그 예가 바로 메구밍과 그의 아버지인 효이자부로 이다.

 

 

 

 

 

효이자부로는 마도구 제작자이며 뛰어난 마력을 가졌지만 너무 큰 마력때문에 마력 컨트롤이 안되서 엉망진창인 마도구를 제작하는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메구밍도 이어받은 특성으로 홍마족 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할때 간단한 마력주입 조차 펑펑 터지는 사고를 일으켰다.

 

게다가 메구밍이 익힌 폭렬마법은 세심한 컨트롤 보다는 대규모 마력을 한방에 다 때려박는 정신나간 연비의 마법이기 때문에 

 

마력의 순환은 커녕 몸에 마력이 남아나질 않아서 신체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난한 메구밍네 집안사정으로 영양부족은 추가타

 

그렇다면 폭렬마법을 쓰는 마법사는 빈유가 되는가?

 

 

그건 또 아니다.

 

 

 

 

 

 

다른 폭렬마법 사용자인 위즈와 월버그를 보면 압도적인 가슴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메구밍이 폭렬마법에 빠지게된건 월버그의 가슴 때문이기도 하고

 

월버그를 찾기위해 글래머 몸매의 대마법사로 키워드 검색해서 걸린게 위즈기도 하니

 

작중에서 확실히 공인된 가슴들이다.

 

 

다만 이 둘은 폭렬마법만 쓸수 있는게 아니고 다른 마법들도 자유자재로 쓸수 있다.

 

텔레포트나 상급마법 같은것 말이다.

 

 

그렇다면 메구밍은 오히려 폭렬마법 올인 보다는 적절한 마법을 익혀서
마력순환을 활발하게 돌리는게 메구밍의 가슴에 밝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돈 못버는 남편때문에 상급마법으로 매일 던전 털고다니는 사모님)

 

 

"우리 가문 여자들은 대대로 체형이 조신했으니까, 너도 일찌감치 포기하렴"

 

-이 멋진세계의 폭염을 1권 프롤로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