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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어졌다는 라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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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만요,
이제는 진라면에 길들여져서 진라면이 아니면 안되게되었,, 응?
암튼 제 입맛에는 진매 + 열라면이 젤 맞는듯 ㅋㅋ
짜장은 진짜장에 불닭볶음면 1:1로 섞어 먹으면 젤 맛있고,
짜파 올리브 진짜 아무맛도 안남
얼마전 오유에서 본 짜장라면을 물 350ml로 스프까지 넣어서 끓이는거 함 해봣는데 맛잇더라구요 ㅋㅋ
새우탕 컵라면은 너무 기름져 졌어요
그래서 시원한 국물 맛을 기대하고 먹었다간 실망하게 되고요(두 개 한번에 먹어보면 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라면도 얼큰함이 사라지고 역시나 느끼함만 남았어요
짜장향 나는 라면 너무 공감....
면에 간이 안되있는듯 면제조공정 간소화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와 새우탕면이랑 튀김우동 이상하게 넘 맛없어졌어요
다 농심꺼네..
사리곰탕면도 변했어요.
면발도 예전의 그게 아니고, 국물도 영 밋밋합니다.
미원쪼오끔넣으면 옛날 그맛..
걍 오뚜기먹음요
팔도 비빔면도 맛이 변했다고 느껴졌는데
실제로 나트륨을 줄이고 매운맛이 올라갔다더군요;;
슈퍼 맵찔이라서 매워진거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하나도 맵다는 생각안했는데 팔도 비빔면 이젠 매워요
농심 신라면을 무척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먹으면 설사가.....
다른 라면 먹어도 설사가...
팔도 비빔면을 먹었는데.. 괜찮았음..
진라면을 먹었는데 괜찮았음..
다시 신라면을 먹었는데... 설사가..
그후로 진라면만 먹음..
역시 농심다운 미담
어쩐지 새우탕 드릅게 맛없어졌더라니 나만 그런게아니었구만
저도 전에는 신라면 먹다가 이제 열라면만 먹는중
ㄴㅅ 제품들 면따로 국물따로가 너무 심해진 느낌
그마저도 면은 밀가루냄새
국물은 이도저도 아닌 맛
그거네 그 뭐냐 재료값 아끼는거. 뭐라 했는데.. ㅋ
사람들 참...
나이먹으면 입맛이 변하는거에요.
원래 먹던것도 못먹어요.
젠장. 제가 그럼.
델몬트 포도쥬스100 잘먹었엇는데 이젠먹으면 식도쓰림.
빵들도 마찬가지.
신체 능력이 떨어지면 입맛도 변하고 떨어짐.
본의아니게(어머니 뜻으로)짜파게티 한 20년 먹다가 독립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정착한게 오뚜기 짜장면.. 진짜장아니고 그냥 짜장면. 그게 제일 짜장라인에선 맛 가성비 좋아요.
MSG 넣으면 해결 ^^
신라면은 진짜 예전 그 스프 특유의 찡-한 맛이 사라졌어요..
옛날 신라면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삼양라면 햄맛빠진게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농심만한게 없더라...
새우탕큰사발 ㄹㅇ 국물 첫 한입만 옛날맛남 ㅋㅋ
신라면.... 어느 순간부터 끊이다보면 기름 많이 뜸.... 계속 걷어내면서 끊여먹음...
그러다 어느순간 진라면으로 갈아탐...
진라면으로 가즈아~~~!!
농심은 컵라면 큰거 작은거 먹으면 면 자체가 차이가 너무 남.
왜 그렇게 만드는 건지.
역시 근본없는 양아치 기업. 불매 유지하길 잘했네요.
소컵은 수출용 때문에 유지되는건가...?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미원 티스푼으로 2스푼 넣으세여
그럼 옛날맛납니다.
열라면에 계란 하나가 딱
신라면 기름 둥둥 느낌나서 안 먹은지 한 10여년 된듯
농심 안 먹은지 꽤 되어나서;;; 새우탕 원픽이었는데 진짜 어느순간부터 손이 안 감...
내가 먹은짜장중 가장 맛없는것이 강서에있던
국군통합병원에서 신검받던중 구내식당서먹은
짜장하고(불어서 떡져뭉치고) 그뒤 어딘지 기억은안나는데 어떤가게가서먹는데 진짜로 면에서 아무맛도안나고 밋밋한맛에 도저히 먹기힘들어서 못먹고나옴
짜파게티 대체품으로 오뚜기 짜장면 괜찮더라고요. 짜짜로니를 이전에 먹었는데 짜짜로니도 맛 없어졌음.
본문에 있는 맛이 아무것도 안남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원래 짜파게티, 너구리 좋아했는데 닝닝해서 안 먹고 있었는데 오뚜기 짜장면이나 오동통면에서 옛날 그 맛이 나서 오뚜기 꺼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