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까진 알고있었는데요.. 상을 치르시고 집으로 돌아가신 뒤에... 가장 슬프셨을 분이 공적인 자리에서는 끝끝내 눈물을 보이시지 않고 본인의 역할을 다하신 후 집에 돌아가셔서 통곡하셨다는 이야기를들으니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김정숙여사님 사진 이쁜것도 많은데.. 저사진을 꼭 써야했을까요??
문재인 답네요. 그리고 문재인 반대하는 사람들이 왜 무서워 하는 지도 알거 같습니다.
멍박아 보고있니? 니차례다
정말 이 장면은...
그러실 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안보이는데서 눈물을 쏟으실 분이라고.
먹먹하네요...ㅠㅠ
이 뒤에 교육부 장관이란 맞서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일화도 나왔는데 카리스마 넘침. 이미 오유에 올라온 거길래 링크 걸어 봐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580463
얼마나 비통하셨을까요...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제의 추모식 출사표도 비장함이 느껴졌어요...
꼭 성공하신 대통령이 되셔서 5년후엔 조금은 홀가분하신 마음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온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영결식 사회자로 나왔던 이 분을 기억합니다.
나중에 2012년 19대 대선후보 토론에서
렬렬하게~~ 닭근혜 후보와 짬짜미를 맞추며
토론 사회자인지... 닭보조 변호인인지...
.
그동안 한 만큼 듬뿍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단장의 슬픔을 부여잡고.....
뭐라 말도 안나오네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분노로 뜨겁게.
닮고 싶을 정도네요
지금 누구보다 머릿속에 구상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정봉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헛발질해서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