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노골적인 질문 드리기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캐논 쪽은 잘 모르는데 결혼식 사진같이 누군가가 많이 볼법한 사진은
특히 사람이 많이 찍히는 사진의 경우엔 후보정을 못한다면 캐논이 제일
욕을 덜 먹을거 같아서요.
가진 자금이 얼마없어서 비싼 장비는 들이지 못하고...결혼식 스냅사진
찍기에 적절한 조합을 100만원으로 갖추려면 어떻게 갖추는게 그나마
적절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
https://cohabe.com/sisa/234978
100만원으로 결혼식 스냅 찍기 좋은 조합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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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촬영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두막에 쩜사 싸게 사면 가능할듯도 하네요
계속 거절했는데...스냅진사가 없다고...동영상은 업체가 찍어주니 제발 좀 스냅 찍어달라는데 친한 친구라 어쩔수없이 수락해버려서요 ㅠㅠ 오두막쩜사 추천이 많으시네요. 육디쩜사는 가격이 좀 빗나갈까요??
육디 쩜사는 100을 훌쩍 넘어버릴것같네요
스냅진사가없는게아니라.스냅에돈쓰기싫으니 사진기쓸줄아는친구부리자는걸로 느껴지네요 전. .
오두막 + 50.4
오두막쩜사가 추천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오두막이 엄청 오래된 기종인데 식장 내에서 어둡고 그러면 노이즈가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요? 요즘 스트로보 안쓰는 촬영이 대세라던데 좀 걱정되는 부분이라서요 ;;
오두막 + 50.4 는 현역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
캐논 오두막, 니콘의 경우 D700으로도 현역 뛰시는분 아직 여럿 봤습니다.
식장이 어두워 감도를 올리게 되면 노이즈 걱정이 되긴 하시겠지만 최대개방이나 살짝만 조여주면 감도를 많이 올리지 않아도 될겁니다.
100만원이면 어려울것 같아보입니다 ㄷㄷ
크롭바디에 아트삼식이....도 예산 초과일것 같네요.
뷰파인더 없는 미러리스는 산만해서 촬영이 어려울것 같고...
고수는 아니지만 100만원으로는 어려워보입니다.
뭐..퀄리티를 크게 안따질거라면 모르겠는데..최소한의 퀄리티라도 기대하시는거라면 그냥 렌탈하시는 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오막삼이나 오막포 신계륵 하루 렌탈하시고, 스트로보 430 하나 사시면 될것 같긴한데...
낯선 장비가 손에 익으실지도 의문이긴 하네요 ㄷㄷㄷㄷ
댓글을 쓰고보니 중고라는 선택지가 있네요 ㅎㅎ
네. 무조건 중고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새거는 더더욱 부담되서요. 렌탈은 손에 장비가 익지않는것도 그렇고 장비에 흠집나면 물어내야되는것도 ㅠㅠ
뜬금없는 생각인 지도 모르겠으나
단순 결과물로 승부를 보고, 그 장비는 한번 쓰고 다시 되팔 것이라면..
(보정한다는 조건 하에)
5d(30)+탐륵(60)+50.8(10) 으로 해서
5디의 감성으로 찍어보겠습니다. ㄷㄷㄷ..
탐륵이면 탐론 2470 2.8 말씀이시죠? 5디...역시 풀프레임이 필수일까요??
차라리 렌탈을 하시는게 어떤가요??
렌탈추천많이해주시네요. 렌탈도 고려해봐야겠네요..
렌탈하세요~^^
애매한 금액이네요..
식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두울 경우를 생각하면
6d 중고와 신쩜팔 가능하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5d 신쩜팔, 애기만두, 사무방 등 잘 쓰시는 화각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번외로 친한친구든 아니든, 글쓴분이 얼마나 어렵게 찍어서 보정해서 결과물 주는건지는 상대방은 잘 모릅니다.. 이건 사람 탓을 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그래요. 결국 본인이 다 감수하는거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육디 신쩜팔...참조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게 힘든건 사진찍어본사람만 아는거 같아요. 전 사진을 잘 못찍지만...근데 너무 친한친구이고 정말 상황 스케치 정도만 해볼까 싶기도 해서요.
어차피 지금 손에 없으시다면 렌탈이 낫겠네요... 플래쉬까지해서 좀더 최신기종으로.
스트로보도 있는게 좋겠지요??
오두막 + 85.8
오두막 추천 많이들 해주시네요. 역시 명기인가.
명기라기보다 가성비요
근데왜 장비가 없는 친구한테 촬영 해달라하나요?
제가 장비 다 정리했다고 그렇게 얘기해도...신부쪽 미러리스 카메라 빌려줄테니 남들이 폰카로 찍는거보단 낫다면서 꼭 좀 찍어달라고 하네요 ㅠㅠ
d700에 쩜사정도면 괜찮을듯..
6D에 신쩜팔 추천합니다 ㅎㅎ
부탁한 그분의 스냅사진을찍기위해 100만원을 투자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본인도 카메라와렌즈를 갖기위해 100만원을 투자하시는 겁니까?
그분이 님 카메라와 렌즈가 없다는 사실에의해 부탁을 하는겁니까?
부탁한 친구의 스냅사진 찍고...나름 조합이 맘에 들고 활용도가 높다면 어느정도 개인적으로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제가 장비 없어서 못찍어준다고 몇번을 거절했는데...계속 부탁해오니 너무 친한친구라 어찌 계속 거절할수도 없어서요 ㅠㅠ
제가 봐도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장비가 없거나 또는 마땅치 않으면 부탁을 한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얼마전에 부X 친구 결혼식에 스냅 부탁받았는데..
아주 친한 친구라서 그냥 대놓고 찍어주시는 전문가 있고, 넌
그냥 엄마랑 재수씨, 아버지, 친구들 등등 자연스러운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네요..
보정도 필요없다고 해서 그냥 찍으사진 300장 정도 그냥 원본 주었습니다.
아주 만족하네요..
제 장비 뭐 쓰는 지 아는 놈이라서 부탁을 거절하기가 조금 그래서
최대한 본식 찍으시는 실장님하네 양해도 구하고 피해 드릴까봐,
눈치 보면서 찍었네요. ^^
장비가 없는데 찍어달라고 하는 건 아니겠죠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어설프게 찍어줄수도 없고 그렇게 찍어서 주면
결국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무리라고)하는게 저는 맞다고 전 봅니다.
제 의견이니깐..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이 부x친구 결혼식인데 저도 기존 장비 다 정리하고 붙박이 똑딱이 하나 들고 다니는 신세인데...몇달전부터 2~3주 간격으로 제발 스냅 사진 좀 찍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결국 승락해버렸네요. 신부쪽 갖고있는 미러리스(캐논 m1)로라도 찍어달라고 그러는데 차마 그거로 찍기는 제가 더 힘들거 같고...그래서 쓰고 다시 파는 한이 있어도 적당하게 구해서 찍어주려고 해요. 저도 정말 보정없이 현장 상황 스냅만 좀 찍어주려고 합니다.
정말 위험한게. 그렇게 찍어 준다한들 장비가 다가 아니겠지만
예식장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예식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종종 상업사진 찍는 사람인데..
친구 결혼식 때 (바디는 오막포에 신계륵으로 찍었습니다.)
정말 맨붕오더라구요.. 정말 예식 잘찍는 분들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장비가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있어야지 어두운 조명 각각 변하는 조명에
대응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사진 600장 중에 겨우 300장도 살리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전부 어둡거나, 시체색나오고 , 초점 날라가고 ㅠ.ㅠ
실제로 제가 소비자 입장이면 제 사진 50장도 못쓰겠더라그요. ㅠ.ㅠ
친구니깐. 몇 몇 사진이 너무 자연스러우니깐. 그냥 넘어가졌지만.
또 모르죠.. 집에서 재수씨랑 내욕 많이 할지 ㅠ.ㅠ
하여튼 전 무리해가면서 찍어주는 거 반대입니다.
경험이 없으시다면 어설픈 장비로 죽도밥도 안됩니다.
예식 고수님들은 5D랑 50.4로도 잘나오게 찍지만
그것도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전 정말 반대지만 그래도 찍어야 겠다면
렌트하셔서 오막삼 이상에 신계륵 OR 구계륵 정도 추천드립니다.
친구 입장에서도 답답하니까 신부쪽이 들고있는 캐논 m1 미러리스로라도 폰카보단 나으니까 찍어만 달라. 너 말고는 애초에 카메라를 써본적도 없는 친구들밖에 없다. 라고 몇달간 끈질기게 부탁하니까 정말 더이상 거절하기도 미안해서요. 좀 뻔뻔하고 책임감 없이 보일수도 있겠지만 부담 갖지않고 막샷이라도 막 찍어서 옛다! 하고 던져줄까 합니다. 뭐 집에가서 재수씨랑 제 욕을 할수도 있겠지만요 ㅠㅠ
사십디 쩜사 스트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