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으로 아기를 원한다는 여주인공

클라나드2

거울을 보면 나와있다.

무슨 뜻???

이하 스포니까 볼 생각 있으면 읽지 마시오
원작 연애시뮬레이션 에는 다양한 여자아이를 공략할 때 마다,
정확히는 남자애도 포함해서 뭔가 사연을 풀어줄 때 마다 빛의 구슬을 하나씩 손에 넣는다.
저 스토리 라인은 진 히로인(?) 스토리에만 허락된 2기나 다름 없는데
이하 핵심 스포
부인도 저 딸내미도 결국 죽어버리는 새드엔딩 새드엔딩.
근데 빛의 구슬을 전부 모아두면 둘 다 살아나는 엔딩이 생김.
그래서 모든 여캐를 공략해야 진히로인과의 해피엔딩이 가능하다는
아이러니가 연출된다는 의미

오호!

감수성 풍부할 때 본 1리터의 눈물 이후로 그럴 일 없을거라 생각하던 대딩 시절
최루물이라는 장르를 알게 해준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스포 봤더라도 꼭 감상해봤으면 함.
클라나드의 메세지는 여캐들의 이야기보다는 남주의 이야기에 있다고 생각해서.

애니로만 봐서 처음 알았네요 ㄱㅅ

추가 설정으로 남자주인공은 진히로인과의 엔딩 이외의 엔딩에서는 전부 단명한다고 함.
실제로 다른 루트의 에프터 스토리는 수술받고 죽는 것이 엔딛

사실 나도 윗분처럼 애니만 봤지만 엔딩이 이해 안가서
이 엔하 쑤시고 저 나무 쑤셔서 나온 지식 늘어놨을 뿐인데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야는 칼이 아니라 당구큣대 뿌사서 그걸로 쑤셔야지.

톱질엔딩 아니었나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둘다 같이해.
쟤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

어디 누군지 모르지만 나무에 묶어서 도끼자루로 매질하게끔 생긴 놈이군

보트 판매원: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