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억ㅡ퍼억ㅡ
밀레니엄 만남의 광장 어느 카페에서 신명나게 울려퍼지는 타격 소리에
지나가는 손님들이나 상인들이 한번씩 뒤돌아 보는거지
맞는 사람은 당연히 샬레의 선생님이었고 때리는 사람도 역시나 밀레니엄의 유우카였지
"사...살려...살려줘 유우카..."
"제!가! 함!부!로! 만!지!지!말!랬!죠!!!!!"
쒸익 쒸익 거리며 한음절 말할때마다 살기를 담아 때리는 주먹에
센세는 비명조차 못지르고 맞기만하는거지
그 광경을 늦게 본 사람은 말리려 하겠지만 둘이 만나는 걸 처음부터 본 사람들은
말릴 생각보다는 '아..ㅡ저기보다 다른데 때리는게 더 아플텐데...'
하며 되려 유우카를 응원하는거지
약 20분전ㅡ
밀레니엄 상업지부의 의뢰로 온 센세와 그걸 도우러 온 유우카는
아직 의뢰인이 오기 전에 먼저 만난 둘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잡담을 나누는 중이었다.
주제는 여고생답게 다이어트 문제, 최근들어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야식도 먹다보니
살이 찌기 시작한 유우카는 한숨 쉬며 고민을 토로했고
선생은 평소의 선생답게 통통해진 유우카의 허벅지를 쪼물딱 쪼물딱 만지며
"왜? 지금이 딱 좋은데, 살 빼지ㅁ"
퍼억ㅡ
그때부터 시작한 유우카의 구타는 멈출줄 모르는거지
공공연한 비밀로 연애하는 둘은 이미 진작에 선을 넘었고 남눈치 안보는 센세는 계속 유우카한테 앵기는 상황...
유우카도 처음에는 말로 했지만 도저히 안들어처먹는 이 아저씨를 패며
'내가 이런 글러먹은 인간이 뭐가 좋다고 사귀는거야?!'
하며 고민만 쌓일 뿐인거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의뢰인이 도착해서야 '교육'이 끝난 센세
"어...저기 괜찮으세요??"
"예, 저는 아주 괜찮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괜찮습니다 입니다"
정신나간 선생의 말을 의뢰인은 흘러들으며 의뢰거리를 설명하는거지
이번에 밀레니엄 상가에서 파르페의 날을 지정해서 각 디저트 가게에서
아 이 다음에 뭐라써야 할지 모르겠다 다음에 적어야겠다
오 밤에 육체의 데이트할때 때린거에 대한 복수라며 파르페에 올려지는 딸기라던가 크림, 아이스크림을 유우카 몸에 올려놓고 핥아 먹으면서 전희하는걸로 써야겠다
아이뿅뿅
뺴에엑 2022/02/08 12:42
허벅지보단 뱃살 쿡찌르기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2/02/08 12:44
ㅅㅅ할때 허벅지 살오른게 더 기분좋음
히나 소믈리에 2022/02/08 12:43
센세 더 써주세요 후우후우
룻벼 2022/02/08 12:43
유우카 보면 의외로 몸매도 괜찮은 편인데 스킨이 없어...
루리웹-7490549863 2022/02/08 12:45
사실 그거 홀로그램이고 실제 몸무게는 100킬ㄹ...
룻벼 2022/02/08 12:45
아이뿅뿅
달빛의세레나데 2022/02/08 12:44
손에 파르페를 묻히고 허벅지를 주무르는거지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2/02/08 12:46
오 밤에 육체의 데이트할때 때린거에 대한 복수라며 파르페에 올려지는 딸기라던가 크림, 아이스크림을 유우카 몸에 올려놓고 핥아 먹으면서 전희하는걸로 써야겠다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2/02/08 12:47
아이디어 고마워용
계란으로가위치기 2022/02/08 12:51
그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