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알콜 알레르기가 있다네요;;

알러지가 있던말던 싫으면 안먹여야지 ㄹㅇ ㅋㅋㅋ

술먹고 인사불성 될때까지 안보내는 문화가 많이 줄었지.

진짜 미개한 새1끼
저런 새1끼들이 지 자식이 알러지 있어서 뭐 못먹으면 편식한다고 억지로 처먹여서 사달냄

그 새우 알러지 있는 남친에게 새우 먹인 여친 생각나네

요즘은 뭐 못먹는다 하면 다 맞춰주는데
회식 자체도 이시국 걸려서 없다싶고

나도 저 증상있는데 심하지는 않아서 적당히 마시면 괜찮음. 근데 졸라 마시면 숨을 잘 못쉬어서 헐떡이면서 자는데 난 자느라 몰랐지. 워크샵 다음날 일어나서 식당가니까 다들 워낙 반갑게 맞이해줘서 알았다.. 나땜에 팀원들은 119를 부를까 말까 고민하고 팀장님은 잠도 못잤다는걸 ㅋㅋ

알러지를 회피성발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나만해도 바나나/파인애플/미역 쪽에 알러지가 있는데 이 세개때문에 종교행사갔다가 사단난적 이씀

진짜 술좋아하는 사람은 안먹는다고 하면 안권한다
꼭 꼰대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저런다

난 우리 아부지가 젊었을적 술 많이 드시고 늦게 들어오다보니 술 먹는거 자체를 극혐함

보통 똥고집이 아닌건 본인의 꼰대력이였구요

저런 사람 두 번 만나봄 술 마시면 해독이 안 되서 위험하다던데

한잔만 마셔도 얼굴 붉어지는 사람들 대체로 마시면 안되는 인간들이지

저러다 강제로멕여놓고 죽으면 그럴줄 몰랐다 이럴새끼네

내 후배중에 비슷한 애 기억나네. 입만 대도 얼굴 터질 거처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