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서 들으면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데

어제 새벽 5시쯤 담배피러 나갈 때 부터 들린 소린데
저희 집 복도에서 듣고 있으면 전화벨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지금도 담배피러 나갔다 올 때 들으니 전화벨 소리 같은게 계속 울리는데
경비실 전화해서 순찰 한번 해달라고 해야할라나요?
전화벨이면 누가 전화를 했든 이 시간동안 전화를 안받으면 오기라도 했을 텐데
알람이라거나 그런거 일듯 하지만
독거 노인이라든지 그런 분이면 무슨일 생겨서 그런 걸 수도 있으려나요
어제 새벽엔 일찍 나가기도 해서 몇번 들려도 신경 안썼는데
지금도 나니까 은근 신경 쓰이네요 어찌 할까요?
주택 살 때는 집 근처에 무슨 소리 계속 들리면 그냥 순찰겸 집 주변 돌아봤는데
아파트는 첨이라 돌아다니기도 뭣하고 새벽시간이라 또 망설여지는데 어쩌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