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미국 남부의 주요 산업이 면화 산업이었기 때문에 흑인 노예들이 꼭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었는데, 그 때문에 북부인
미국 동부 해안 및 오대호 연안에서 산업화가 일어나며 노예 제도를 폐지한 것과는 달리 남부에서는 계속 노예 제대를 유지하고 있었음.
그 과정에서 미국에서는 비인간적인 노예 제도에 대한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 심지어 자유의 몸이 되어 자유민이 된
북부에 거주하는 흑인들도 온갖 불법적인 수단으로 다시 노예로 굴러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벌어졌고.
북부에 거주하는 흑인 자유민이 다시 남부에 팔려가서 노예로 굴러떨어지는 신세가 된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영화가 바로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2014년작 영화인 '추이텔 에지오프' 주연의 '노예 12년'이었지.
어떻게 보면 이 미국의 노예 제도를 끝장내버리고 미국 연방을 다시 하나로 합친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 될 수 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그 이후에도 흑인에 대한 차별은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긴 했지만.
루리웹-2304080073 2022/02/06 20:40
링컨은 멕시코 땅 꿀꺽하는 것도 반대했었다. 제국주의 정책에도 회의적이었던 인물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링컨 사후 서부 영토가 열리면서 서부 개척 시대 이후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됐지.
롱파르페 2022/02/06 20:41
비추박힌게 더 웃기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