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오늘부로
재위 70년을 기록하면서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 & 가장 장수한 국왕이 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95세)이
전날 샌드링엄 별장에서 열린
조촐한 리셉션에서 케이크를 자르며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축하받았다.
한편 같은 날 재위 70주년 기념 성명을 발표한 여왕은
"때가 무르익어 내 아들 찰스가 국왕이 되면
여러분이 제게 주셨던 것과 같은 지지를
아들과 며느리 카밀라에게 주실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카밀라가 왕비로서
충직한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And when, in the fullness of time, my son Charles becomes King,
I know you will give him and his wife Camilla
the same support that you h에이브이e given me;
and it is my sincere wish that, when that time comes,
Camilla will be known as Queen Consort as she continues her own loyal service.)"
라고 언급했다.
찰스 왕세자의 전 아내 다이애나 스펜서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비명횡사한 뒤
찰스 왕세자와 쭉 불륜을 이어갔던
카밀라 파커볼스가 왕실에 입성했을 때
영국 국민들의 여론이 좋지 못해서
왕세자비(Princess of Wales) 대신
콘월 공작부인(Duchess of Cornwall)을 사용하는 중이며
향후 찰스 왕세자가 국왕으로 즉위하더라도
왕비(Queen Consort)의 칭호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들이 나오긴 했지만,
국왕의 애첩도 아니고 정식 결혼한 배우자가
왕비로 인정받지 못한 사례는
영국 역사에서 드물다보니
여왕이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카밀라가 왕실에서 나름대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진짜 이러다 아들이 먼저죽는거 아닐까...?
칼 찌르는 품이
옆에 있는 시녀인지 입이 떡 벌림
요새는 영국내에서 찰스 호감도도 많이 올라서 물려받아도 딱히 문제될건 없다고 하드라 엄마보다 먼저 죽지만 않는다면..
할매 빵칼을 왜 아이스픽 그립으로...
이제 케익 자를 힘도 없어서 칼을 저렇게 잡고 있는 걸까?
노환이 심한가 본데
딩클버그 2022/02/06 16:49
진짜 이러다 아들이 먼저죽는거 아닐까...?
마카모스 2022/02/06 16:52
칼 찌르는 품이
옆에 있는 시녀인지 입이 떡 벌림
chapricecake 2022/02/06 16:59
본문의 카밀라 공작부인임
서유혼 2022/02/06 16:53
요새는 영국내에서 찰스 호감도도 많이 올라서 물려받아도 딱히 문제될건 없다고 하드라 엄마보다 먼저 죽지만 않는다면..
루리웹-7816844047 2022/02/06 16:57
할매 빵칼을 왜 아이스픽 그립으로...
15771588 2022/02/06 16:57
이제 케익 자를 힘도 없어서 칼을 저렇게 잡고 있는 걸까?
노환이 심한가 본데
하시다 스즈 2022/02/06 16:57
찰스 아재는 몇십주년이에요
RODP 2022/02/06 16:58
저번에 위독하니 안좋은 소식이 나왔었는데 노환이라 고비 넘기시니까 또 정정하신가보다.
출근하기싫어요 2022/02/06 16:58
벌써 95세임?
그렇게 안보이시는데 ㅋㅋㅋㅋㅋ
디네 2022/02/06 16:59
아니 근데 이러다가 찰스왕세자가 왕위에올라도 몇년내에 바로 다음 왕 결정될지도 모르겠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이 장수하고있으니 아들도 가능성은 있겠지만...
긴급탈출 2022/02/06 16:59
아들한테 주긴 할 생각인가봐
무영수라 2022/02/06 16:59
국왕되고 몇달안있어서 죽는거아녀?
아니면 먼저죽던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막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