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권위가 부족하다 느끼니, 남의말이나 빌린다."

전 유게이라 권위가 없어요.

자기 의견 말하는데 권위가 꼭 필요하지는 않는데.
그걸 필요하다고 느끼는건 그냥 열등감의 표출이지.
애초에 쇼펜하우어가 말하고자 했던것도 그런거고.

자세히는 이렇게 말함.
"대중들 앞에서 연설을 할때, 자신의 권위를 높이고 박식하게 보이기 위해 남의 말을 빌린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함

정치인과 연예인은 열등감이 영혼에 박혀버린 사람만 하는 거라니까 뭐...
남들 앞에 나서서 스스로를 증명하지 못하면 견디질 못하는 미숙한 자아들만이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직업.

하지만 그러면 찐따가 아닌걸!

정작 비트겐슈타인은 나중에 이 당시 논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고 아예 새로운 철학 조류를 만들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