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러데이
전기와 자기의 물리적 특성을 최초로 간파한 사람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
정규 교육도 못 받고 제본소의 견습공으로 생계를 이어가다가 런던 왕립연구소 조수로 취직
(제본소에서 과학서적을 만들며 전부 독파해서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지니고 있었던 천재)
당시만 해도 신분이 낮은 사람은 학교에서도 바닥을 쓸거나 실험도구를 닦는 등,
허드렛일을 하곤 했는데 청년 패러데이는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아 몇 년 후부터 자신만의 실험을 할 수 있게 됨
얼마 후, 패러데이는 자석을 고리형 전선 안에서 움직이자 전선에 전류가 흐른다는 사실을 발견함
전기와 자기의 관계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시대였기에,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했음
이후 다양한 후속 실험 끝에 전기와 자기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관계라는 사실을 발견해 냄
이 사람이 없으면 발전기가 존재할 수 없다!
그야말로 현대 문명의 아버지나 마찬가지.
데드풀! 2022/02/06 01:26
링컨이 아니었네
헬피한랩돌이 2022/02/06 01:27
어머니 일것같에 아버지는 케리어형이야
야마테 쿄코 2022/02/06 01:27
에어컨도 발전기 없으면 무쓸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