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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더 전의 일인데,
교대 뒤 서초동에 롯데 빌리지가 있음.
위 사진처럼 꽤 높은 담장이 있고, 한 울타리 안에 4집이 있음.
4집 마다 경비실 있고, 경비가 있음.
여기 집들은 평형은 몇개 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가봤던 집은 연면적 100평정도.
2층 집임.
나보다 한살 많은 사람이였는데, 학벌도 좋고,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어서 사장하고, 자기 동창 한명 데려다가
계열사(?) 사장 시켜놓고 뭐 그런 사람이였음.
요즘은 이런집 얼마나 가려나.
나 여기 아는디
저당시 대부분 30~50억수준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지금은 더올랐겠죠) 관리비 또한 100만원 초반~후반정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수백억 이상의 자산가가 아니면 유지도 못하는 집 ㅠㅠ
4집마다 경비가 있으면 그 비용만 해도 한집당 몇십만원 일테니 관리비는 엄청 비싸겠죠.
이 동네 정말 좋죠. 고가 단독주택이랑 롯데빌리지 같은 타운하우스 모인 동네인데 진짜 고즈넉한 부촌 느낌 납니다. 바로 옆동네 아파트촌 사는데 자주 산책감ㄷㄷㄷㄷㄷㄷ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 방배동 주변 저런 빌라 엄청 많음..서울 넓어요
롯데빌리지가 단순히 ‘저런 빌라’라고 보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