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카오루의 대표작인 엠마
뛰어난 그림과 심리묘사 그리고 찡한 해피 엔딩으로 인기가 많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뒷맛이 잔인한 작품임
1. 엔딩 이후 몇년 지나면 1차 세계 대전 - 대부분의 성인 캐릭터 끔살 예정
2. 1차 세계 대전 끝나고 대공황이 찾아옴 - 작중 나온 대부분의 가문들 몰락 예정
3. 대공황이 끝나면 2차 세계 대전 - 작중 어렸던 애들 끌려가서 끔살 예정
참고로 엠마 후속작인 신부 이야기는
뒷맛이 잔인하다 못해 헬게이트 수준인 인종청소 결말이라
작가가 고의적으로 배경을 그렇게 설정한다는 이야기도 있음...
그럼 신부이야기도 해피엔딩되겠네
1차 세계대전에서 대다수가 죽어?
실 역사를 대입하면 대부분 죽을거임 ..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거겠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영국 명문가 애들 참전하고 갈려나감
그럼 신부이야기도 해피엔딩되겠네
하지만 에필로그는 갑분사 기립하시오 엔딩이 될거같음
1차 세계대전에서 대다수가 죽어?
실 역사를 대입하면 대부분 죽을거임 ..
아 그런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영국 명문가 애들 참전하고 갈려나감
명문가 100% 참전..원래 귀족들은 명예작하는데 전쟁만한게 없어서..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거겠지
설마 알보병으로 끌려가서 참호전하다 죽겠어?
작중에 나온 인물중 장교로 갈만한 애는 한명이잖아 ..
그냥 후속작 안 그리고 싶어서 저런 시대만 골라서 그리나...
사이에 평화라도 즐기는거지
그냥 세계대전이 없을거라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