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0년전 야시카 fx-7을 시작으로 사진에
입문해서.. 니콘f4s 소니f828 니콘d50.d70.d2h
.후지 s3pro.d700.d3s.d4s.d5.df.후지x-h1을 거쳐 결국 D3로 정착했네요..
흔히 말하는 장비병인지 이것저것 최신 기종은 써보고픈 맘도 있었고.. 저렴하게 가져와 손해는 보지않고 거래해가며 이런저런 다양한 바디를 통해 손맛도 보았으나..
결국 목수는 연장탓 하지 않는다 했나요..
정신차려보니 손에는 D3가 들려있네요^^
내공증진에 더 힘써야겠지요^^
간만에 포럼 들어와서 핫한 z9 결과물들 보다가.. 현역으로 아직 쓰고 계신 d1x나 d3쓰시는 분들 보며 역시 명기는 명기다 하며..
저도 먹고살기 바쁘단 핑계로 돔케 가방안에 묵혀두고 있던 녀석을 자주 꺼내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올한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결 되어지기를.. 그리고 진사님들 모두 다작하시기를 멋진 추억들 사진과 함께 남기시길 바랍니다^^
PS: 가끔.. 장비 액세서리 직접 개조?!
해가며 썼던 DIY장비들 사진도 있네요^^
예를 들자면 df 세로그립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네요..^^
아.. 지금의 바디캡은 구형 오식이인데..
후드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알려드리자면 니콘 24-70n 후드와 호환이됩니다^^
C사의 오이만두 느낌이랄까요..ㅎㅎ 간혹 필드에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긴합니다^^ 비네팅 없이 괜찬습니다^^
d3는 지금 사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정말 좋은 카메라입니다^^
정말 그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카메라 안좋은카메라 라는 구분은 없지만.. 다양하게 사용해보니 왜 명기라고 하는지.. 그 진가는 충분히 알게되는듯 합니다..^^
앗 df 에 그립이 장착가능하다니요
MD-4라고 해서 니콘 f3hp용 모터드라이브를 상태 좋은녀석을 구해다가 셔터개조와 장착 마운트부 개조를 통해서 셔터기능까지 구현해서 한때 장착하고 다녔었네요..^^
아~ 저도 프래그쉽 바디로 돌고 돌아보고 싶네요 ㄷㄷㄷ
부럽 ........
장비도 세월에 흐름은 무시못하니 가격이 좀 적당선에 서면 한번 이것저것 써보심도 괜찬으리라 봅니다^^ 너무 가격이 쎌때는 솔직히 부담이 되죠..ㅠㅠ
저도 반쪽 짜리 D3 가 집에 있습니다 ^^ 사진에 D5 랑 마운트 렌즈들 보니까 옛날 생각나고 그립네요 ㄷ ㄷ 여유만 있다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정말 별 걱정없을 정도의 여유만 있다면 모두 갖고 가고싶지만.. 써본만큼 이런저런 정보는 축척되었으니 그냥 하나의 추억정도로 남아있는듯 합니다^^ D3 이제는 부품이 없어 수리가 힘들다하니 소생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수명 다할때까지는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Df에 달린 외장 파인더 정체를 알려주세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