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주에 차례에 쓰시라고 과일 바리바리 싸고 봉투 드리러 친정 갔는데집이 너무 어두운 거야오빠 집이 와이리 어둡노? 와카지? 이러니한심하게 쳐다보던 오라방이 이긋아 ... 썬구리를 벗으라고...
곧 마스크 쓴채 물 마실 분의 글이군요.
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친구들이랑 낮부터 고기 잡으러 갔다가
해 지고 나서 어두워도 너무 어둡길래 뭐라 했더니
친구들이 선그라스나 벗고 말하라고 ㅋㅋㅋㅋ
ㅋㅋ 안경 처음 썼을 때, 안경 쓴 채로 세수 많이 했었죠.
자전거 고글 처음 쓰고 지하철 들어갔는데 왤케 어두워? 했었네요ㅋㅋ
낮에 고속도로 운전하다가 햇빛이 눈부셔서 썬그라스끼고 운전하던중 터널 진입했는데 좀 어둡길래 여기터널은 좀 어둡네 했더니 옆에서 집사람이 "썬그라스벗고 봐봐"
오라방이 라이방을 벗으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