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앞으로도 사이가 좋아지기 어려운 주변의 중동 국가들.jpg

시리아

레바논

그 이유가 있는데, 이스라엘과 저 두 나라들이 뻑하면, 쿨 타임만 차면 미사일을 날려대기 때문임. 기사에서도 자주 나오지.

팔레스타인은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은 이스라엘이 흡수할 거라고 보는 전망도 많은 반면에, 저 나라들은 딱히 그렇지도 않으니까.

 특히 이스라엘은 '제3차 중동 전쟁' 때 시리아로부터 빼앗은 이 골란 고원을 아직도 점유하고 있어서,

시리아는 이스라엘에게 이 골란 고원을 돌려주지 않으면 평화는 없다고 얘기하고 있고,

레바논 같은 경우는 이란의 '시아파'가 뒷배를 봐주는 무장 정치 집단인 '헤즈볼라'의 세력이 크고 레바논 내의 입김도 쎄서,

아주 적극적으로 '반이스라엘 정책'을 표방하며 이스라엘에게 적대적이기 때문에 이쪽도 사이가 좋아지기에는 글렀고.

현재 이스라엘이 중동 국가들과 적대 관계를 청산한 국가들이 요르단, 이집트,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이고

아직 적대 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나라들이 저 나라들 말고도 이란,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예멘 등의 나라들임. 오만은 애매하고.

그래도 아직 이스라엘에게 적대적인 중동 국가들 중에서도 친 이스라엘 쪽으로 돌아설 나라들도 있지만은, 저 시리아와 레바논은

직접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면서 서로 미사일을 날려대는 관계이기 때문에 사이가 좋아지기에는 앞으로도 요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