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인성 .

정형돈 저기까지 가서 못먹음

개 고생해서 마라도 가서 간신히 짜장면 시켰는데 정형돈은 호리병에 넣어서 나옴

저때 무도가 했던게 A or B 이런식의 선택이었음
예를 들어 밥을 뭘 먹을거냐
짜장 or 짬뽕
그럼 거기서 고른 사람들한테 뭔가 주어지는데
둘 중에 한 사람이 계산이라던지
먹고 나서 후식은 아이스크림 or 녹차 이런식인데
녹차 고르면 보성 녹차밭 가서 녹차 마시기
근데 거기서 또 냉녹차 or 따뜻한 녹차 해서 이런식으로 갈림길 선택인데
노홍철, 정형돈이 저때 짜장 먹을라고 했는데 저걸 먹기 위해 마라도까지 가는거였는데
유재석은 같이 걸렸다가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서 거기서 배 잠깐 타고 가서 먹고 나오고
노홍철, 정형돈은 그 선택지에서 배에 걸려서 배 타고 25시간인가? 걸려서 마라도 도착
근데 거기서 짜장 곱빼기 or 보통 했는데 정형돈은 곱빼기 골랐다가
호리병에 짜장이 나옴 아예 못 먹게 그래서 방송이고 뭐고 진심 딥빡쳐서 옆에서 맛있게 먹는 노홍철 깐거임

저 내용이 정말 재미있었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음

진짜 저때 정형돈 표정은 진심 레알 빡쳤었음 정말 재밌었던 편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짜장 양념 할짝하고 음 맛있다 가 더웃겼음 ㅋㅋㅋ

두 개의 선택지를 주고 고르면 특정한 장소를 가게 하는 겁니다.
(어디가서 뭘 해야하는 지는 고르고 난 다음에 공개)
마지막 선택지로 짜장면 곱배기 냐 안곱배기냐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형돈은 배고프니까 당연히 곱배기지 하고 골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