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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이나 라이트 노벨에서 천재를 쓸때... 작가 본인이 천재가 아니어서, 결국은 주위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주인공을 띄우는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피를 마시는 새를 보면서 인상적이었던게 전무후무한 전략의 천재로 엘시 에더리가 천재성을 십분 발휘해서 승리하는 전장은 자세한 묘사를 안하더군요. 차라리 이렇게 하는게 더 캐릭터성을 지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듬.
바보같은 오타쿠 정말 병.신같다 낄낄 콘
근데 주인공이면 묘사를 안 하고 그냥 넘어갈 수가 읍지않음 ㅜ?
하긴 피마새는 3인칭 군상극이라 어떻게 가능했지만 1인칭 활극이면 불가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뿅대전인감
ㅋㅋㅋㅋ
이세계인은 멍청하다
ㅋㅋㅋㅋㅋ
바보같은 오타쿠 정말 병.신같다 낄낄 콘
.
.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이나 라이트 노벨에서 천재를 쓸때... 작가 본인이 천재가 아니어서, 결국은 주위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주인공을 띄우는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피를 마시는 새를 보면서 인상적이었던게 전무후무한 전략의 천재로 엘시 에더리가 천재성을 십분 발휘해서 승리하는 전장은 자세한 묘사를 안하더군요. 차라리 이렇게 하는게 더 캐릭터성을 지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듬.
포위섬멸진인지 뭔지 그런거 나오는 것보다...차라리 완전 구체적인 묘사를 안하는게 더...
근데 주인공이면 묘사를 안 하고 그냥 넘어갈 수가 읍지않음 ㅜ?
하긴 피마새는 3인칭 군상극이라 어떻게 가능했지만 1인칭 활극이면 불가피하지..
천재적인 전술가는 라이벌이나 적인 경우가 많은 이유?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1인칭이면 별 방도가 없네....
사실 라노벨은 일러랑 뽕빨비중이 크기 때문에 천재성 묘사에 공들여 봤자 헛수고 될 확률이 높음
그런거 의외로 많음. 예를 들어 크툴루 신화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임. 하지만 그럼에도 그 거대함과 무시무시함은 여전히 느껴짐. 본래 이렇게 존재를 들어내지 않으면서 자신이 느끼는 위대함이나 무한감을 표현하는 것을 미술에선 숭고라고 하는데 대충 그런 거라고 보면 됨.
스파 순옥살 봐봐. 뭐 어떻게 치는 줄은 모르는데 기술 쓰면 죽어있지.
대체로 공감하는데 라노벨을 쓰는 걸 천재가 쓰지 않아서가 아니라 작가 본인이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함...아라카와 히로무처럼 하나의 작품을 쓰거나 그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작가가 라노벨 특성상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차라리
수학공식이나 알려줘라
공업역학이나 열역학같은거
교재사서 대충써놓으면
어쩌피 다 이해못함
열역학공식 핵심부분만 써놓아도
일단 문과들 싹다죽음
두번째 부턴 그냥 주인공 까기네
등장인물들을 멍청하게 만들어서 주인공을 띄운다.....바보가 바보들을위해서쓴 책이란 오명이 여기서 나온거고 실제로도 그 특징이 여실히 들어남.
거기다가 제대로된 경험이나 취재를 기반으로 쓴 책들이 아니라 저급한 디테일도 문제...최근에는 대놓고 감식안이니 뭔 경험치를 획득했다 이딴걸 그대로 써먹으면서 나락으로 추락중.
아아... 에에에엣? 봐라.. 어이. <- 오따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