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게시판보다 자유게시판에 더 어울리는 글일지 모르겠네요.
DSLR 신규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고, 머지 않은 시일 안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텐데요.
얼마 전 게시판에 올라온 글처럼 일본 니콘 홈페이지에 D500이 "구제품"으로 표기가 되어 단종된 듯 하다는 글도 보이구요.
DSLR의 제품들이 지금 시점에 촬영을 할 용도가 아닌 "소장용/관상용/장난감"의 목적으로 D500이나 D850 같은 DSLR을 구입하는 분도 계실까요?
제가 지금의 기억을 가진 채 과거 필카 시절로 돌아간다면 소장 목적으로 신품 몇 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DSLR의 경우는 지금이 그 시점인 거 같기도 하고...마운트가 변했으니 쓸모없는 생각인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https://cohabe.com/sisa/2338207
DSLR을 소장용으로 구입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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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상태좋은 D750 중고로 구입했네요.
나중에 미러리스를 사더라도 일단 D750은 갖고 가려 합니다. ^^
구입은 아니고 쓰던 D3 2대..그냥 소장중이고 계속 소장할까합니다
네 Df 그렇게 사서 잘 쓰고, 잘 보고, 잘 갖고, 잘 만지고 있습니다.ㄷㄷ
아직까지 dslr은 현역입니다. 미러리스가 대세라고 하지만.
추억은 나중에 사도 추억이랍니다 지금 사서 추억대비해봐야 가격만 더떨어져서.ㅠ.ㅠ 나중에 추억찾아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소니 사용하지만 코닥 slr/n(니콘마운트 풀프), 코닥 660(캐논마운트 1.3크롭)을 소장 중입니다. 소니 사용해서 촬영이 간편해 지기는 했지만 찍는 맛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전 올 1월에 D850을 신품 구입했어요. ㅎㅎㅎ 후에 미러리스 구매야 언제든 가능하니 마지막 Dslr로 소장하고 있으려구요. ㅎㅎㅎ
각자 장점이 있는만큼 저 역시 굳이 팔 필요있을까 싶은데요. F마운트는 필름카메라에도 사용가능하고요.
디지털은 소장해도 되지만, 10년지난 깨긋한 플래그쉽들보면 가격이 15분의 1수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