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경 썰전에서 친노냐라는 질문에
뼈속까지 노무현이다!라고 당당히 외친
유작가의 한마디로 친노폐족이란 단어가
쏙 들어가 버렸어요
그 전엔 친노폐족은 죽어지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이 있었는데 저 뼈노 발언으로
친노폐족은 사라져 버리고 너도나도
' 나도 뼈노다!! '라 외치며 커밍아웃을 했어요
지금의 조중동한경오의 문빠 프레임이 안먹히는 건
친노를 당당하게 만든 유시민의 힘이라고 봐요
진보어용지식인으로 앞으로 나올 온갖 쓰레기같은
프레임을 정면에서 맞받아 치며 프레임 전쟁의
선봉에서 고군분투 하실것이 눈에 선하네요
총리나 장관은 적임자가 여러분 되시겠지만
프레임 전쟁을 이끌 사람은 유작가 한분이라
전 유시민님이 진보어용지식인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저 당시 유작가님 말에 전씨가 놀라던게 생각나네요..
그래 이샛기들아 친노고 친문이다.
저도요. 유작가님만큼 일 잘하시는 분은 찾으면 찾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유작가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을 대신 해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전 계속 진보어용지식인으로 남아주셔서 진보장기집권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친노 친문 얘기 들으면 놀라고 뭐라 하는 거 진짜.. 참 답답하고 그래요.
친노 친문이 별건가..
민주주의 사랑하고, 민주주의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게.. 그게 이 나라에선 별건가 봅니다.
유시민 작가님이 곁에서 당당하게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저도 당당하게 친노친문이라고 아니 노빠문빠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시부모님 설득해서 이번에 달님 찍었구요.
내가 정체성을 가지고 확실하게 행동하면 아무도 못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자신은 친노가 확실히 맞고, 친노라는걸 벗어버리지도 않겠다고 했죠
친노를 폐족이라 칭한 그 사람을 저는 용서 못합니다.
그가 아무리 좋은소리를 해도 저에게는 그냥 배신자일뿐
평생 그에게 어떤 도움되는 일은 안 할 겁니다.
친노가 폐족이 된다면 친박이나 친이는 멸족이 되도 모자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