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가족들과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필름 사진을 제법 많이 찍었는데, 마지막날 찍었던 ultramax 필름이 약간 노출부족 사진처럼 나왔습니다.
(다른 사진들은 잘 나왔는데 말이죠. 필름 유효기간도 남은 것이었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암튼 노출부족한 사진이지만 그냥 나온대로 몇 장 올려봅니다. ㅎㅎㅎ
오늘은 필름데이니까요.
# 쇠소깍에서 아이들과 카누를 탔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노 젓기가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ㄷㄷ
+
# 어느 해변인지 잘 기억이… ;;;; 그냥 흔한 딸랑구 사진입니다.
+
# 여기도 쇠소깍 해변이네요. 저는 15년만에 본 제주였는데, 바다색이 참 예뻤습니다.
(쇠소깍이 아니라 이호테우 해변이네요)
+
# 유명하다는 얌얌돈까스를 먹으러 갔다가 길가에 핀 노란 꽃이 예뻐써 찍어보았습니다.
+
# 연휴라 이렇게 문 닫은 가게가 많았습니다.
+
# 신비의 도로(1100도로)에서 남매
+
# 이름모를 제주 해변에서 남매 (여기도 이호테우 해변, comato님이 가르쳐 주셔서 알았네요 ㅎㅎ)
+
# 함덕 델문도 카페에서 가족사진과 해변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하루에 두 번식 싸우는 남매를 데리고 다니는 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은 늘 즐겁네요.
15년만에 방문한 제주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제주에 사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Leica M4
28 summaron-m f5.6 (복각)
Kodak Ultramax 400
현상/스캔은 일산 리틀베어스튜디오
https://cohabe.com/sisa/2337026
[필름데이] M4 x 28summaron(복각) x ultramax400
- 프리코네)(약혐)(핫산) 오줌세기가 너무 강한 페코린느.manhwa [13]
- 키타자와 시호 | 2022/02/03 20:10 | 730
- 대통후보란놈 공약스케일 꼬라지가... [14]
- 터치 | 2022/02/03 18:14 | 505
- [Z6II+apo65/2]지금 우리학교는 촬영지에서 로사 ㅎㅎㅎ [12]
- 나래레더 | 2022/02/03 16:31 | 361
- 원피스 스포) 로의 미쳐버린 맷집 .jpg [21]
- 지로보 | 2022/02/03 14:40 | 401
- 프리코네) 전 인권캐의 위엄 [13]
- 명탐정 카스미 | 2022/02/03 12:38 | 1297
- 2022 기아 텔룰라이드 [1]
- Azure◆Ray | 2022/02/03 07:04 | 533
- 버튜버) 웃는 야미 팬아트 (사미 작가님) [0]
- ZZatH_쪼아스꼬마워요 | 2022/02/03 01:55 | 922
- FGO) 길가매쉬 난입은 허용하지 않는 망가.manga [10]
- 이세계멈뭉이 | 2022/02/02 23:13 | 1050
- 옛날엔 길고양이가 문제가 안되었던 이유 [11]
- 버밍 아가리 | 2022/02/02 21:38 | 561
- 블루아카) 공식도 로리슌 밀어주네 [14]
- 룬레 | 2022/02/02 19:56 | 1059
- 아버지 티비에 나오신다.gif [6]
- 아쿠시즈교 | 2022/02/03 20:05 | 1722
- 홍길동이 아버지에게 복수를 하지 않은 이유.jpg [19]
- 여기에요 | 2022/02/03 18:13 | 1527
기온은 높아도 바람 때문에 꽤 추운 것 같던데,,,, 가족들과 아름다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 사진 속에 행복이 가득 느껴져서 오히려 따스한 느낌이 드네요...참 좋습니다.. ( 부지런하시네요,, 연휴 사진 벌써 현상 스캔을 ㄷㄷㄷㄷ ) 이름 모를 해변은 이호테우 해수욕장이네요 ~~
에고..comato님께 칭찬을 들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맞네요! 이호테우 해수욕장. 이제 기억이 나네요 ㅋㅋ
원래는 현상은 맡기고 스캔은 직접 하는데, 세롤 스캔을 직접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그냥 다 맡겼습니다.
이중에 몇 장만 스캔을 직접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언제쯤 comato님처럼 저도 슬라이드 필름으로 멋지게 색감을 낼 수 있을까요? ㄷㄷㄷ
사진도 좋고,
하루두번 전쟁한다는 말에 팍 --터졌습니다.
우리집도 손자들이 3-4번정도 전쟁하나봐요
조금만 더 크면 데리고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2-3년 정도는 더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사실 다음 여행은 아내와 둘이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ㅠㅠ
애들 어르고 달래면서 여행하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차라리 아기일 때가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공주님 표정은 정말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막내도 저리 웃곤 했었는데 ㅋㅋㅋ
이호테우 해변은 공항하고 가까워서 마지막 코스로 종종 가곤 하죠~~
제주 가족여행 넘 좋습니다!!! ㅊㅊ
언제까지 저렇게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을지,,
요즘엔 뽀뽀 받아내기도 엄~청 힘들어요 ㅠㅠ
세파파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진보니 제주 너무 가고싶네요 ㅜㅜ
요즘 자꾸 M4실버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오늘도 즐감하고갑니당 +_+
제주에 자주 가시던걸요! 흑작가님 제주 사진 보고 저도 엄청 가고 싶었습니다 ㅎㅎ m4 바디를 손에 쥘 때마다 정말 아름다운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어서 구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