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일단 지역 사투리 및 방언의 특징은 축임성, 변형성, 예외성 이 세가지라서
같은 지역이라도 동 단위, 마을 단위, 심지어 하나의 가정 세대 단위로 방언의 모양이 달라질 수 있음, 발음상이면 그 발음하는 사람이 발음을 잘못한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방언이라는게 구어체적 성격이 강하여 정확한 규칙 아래에서 이루어지지 않음, 그래서 말로써 사용되는 경우라면 이런 언어적 조건에 충족되지 않더라도 오만가지 예외가 일어날 수 있어서 실제 사투리 사용자들에게 실생활에서 구분하기는 어려움;;;
밥뭇나를 모리는거 보모 스울 아새낀가베
야민정음은 별 생각 없지만 손투리에 누구보다 민감한
밥 뭇나
밥뭇나?
뭐뭇노?
밥?
밥 뭇나
밥뭇나
밥뭇나를 모리는거 보모 스울 아새낀가베
대전서울놈인 나도 밥뭇나는 안다!
밥?
밥뭇나?
뭐뭇노?
야민정음은 별 생각 없지만 손투리에 누구보다 민감한
밥은?
이거다. 무슨놈의 밥 먹었나야. 밥은?이지
어언제~ 니는?
밧뭇나 머뭇노
아새끼 사투리 삐리하게 배웠네
너 밥은 먹었니? = 밥 뭇나?
너 밥을 벌써 먹었구나 = 밥 묵었노
그렇게 안쓴다.
적어도 내가 몸에 익힌 범위에서는
の?
제주도 - 밥 먹언?
강원, 영남 방언 쪽은
웬만하면 의문문이 ~나?
로 끝나긴하더라
밥뭇나를 모르다니 패션 사투리충인가 보구나
밥은?
이거 일단 지역 사투리 및 방언의 특징은 축임성, 변형성, 예외성 이 세가지라서
같은 지역이라도 동 단위, 마을 단위, 심지어 하나의 가정 세대 단위로 방언의 모양이 달라질 수 있음, 발음상이면 그 발음하는 사람이 발음을 잘못한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방언이라는게 구어체적 성격이 강하여 정확한 규칙 아래에서 이루어지지 않음, 그래서 말로써 사용되는 경우라면 이런 언어적 조건에 충족되지 않더라도 오만가지 예외가 일어날 수 있어서 실제 사투리 사용자들에게 실생활에서 구분하기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