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에 파견된 중국의 유엔평화유지군이 주민을 지키지 않고 기지를 버리고 달아났다는 미국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돼 중국 국방부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환구시보(環球時報)에 따르면 양위쥔(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린 논평을 통해 중국측 파병 병력은 책임있는 태도로 평화유지 임무 지침을 수행했고 민간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양 대변인은 '악의적인 조작'이라며 "중국측 평화유지군 병력은 거점에 남아 있었으며 신속하게 증원부대를 구성해 부상한 군인들을 구조하는 한편 평화유지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아우취 2022/02/02 00:48
머 이건 일단 팩트체크는 해야하는거긴 하니까 배만진다
노아위키 2022/02/02 00:50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