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탄핵이전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인가?
대체 왜 이런 구호가 생겼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지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국정농단 사법농단에 참여한 이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음. 심지어 계엄을 모의하던 이도
언론에게 한번 물어보고싶음. 너네들은 진정 그들의 하수인이었냐고.
정녕 탄핵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겨울철 길거리 나와서 시위하던 거 뭐였냐고.
그럼 탄핵이전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인가?
대체 왜 이런 구호가 생겼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지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국정농단 사법농단에 참여한 이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음. 심지어 계엄을 모의하던 이도
언론에게 한번 물어보고싶음. 너네들은 진정 그들의 하수인이었냐고.
정녕 탄핵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겨울철 길거리 나와서 시위하던 거 뭐였냐고.
이런 내용들이 생방송으로 나가면
왜곡할 수 없으니 토론 생중계를 막는 거겠죠?
그냥 탄핵이후 적폐 기득권이 해쳐먹을게 없어져서 다시 해쳐먹기 위해 만든 무뇌 선동용 구호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람들의 고통과 불만, 분노를 언론이 정부를 향하게 만들었죠. 아주 일심히...
언론이 4년 내내 깔아 놓은 프레임.
5년안에 70년간 쌓인 적폐도 청산하고
검찰도 개혁하고 가능하다고 보는가?
국회의원 180석은 2년 됐는데?
정권교체하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면 무슨 답을 말하지도 못하면서
정권교체하면 뭐가 떨어지는지 무조건 정권교체에 휘둘리는 머저리들도 상당함.
결국에 정권교체라는 프레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야 함.
정권교체하면 너에게 뭐가 떨어지냐? 정권교체 해봐야 너는 더 힘들어진다 이런 식의 공격을 해야 함.
이건 민주당의 홍보전 능력에 달려 있음.
세월호때도 몰랐던 기레기가 누구편인지 지금도 알기 어렵죠.
하지만 검사의 정체도 알게되었고, 사법부는 양승조가 원흉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게되었죠.
이런 감정적인 이야기는 우리들끼리만 통하는 이야기이구요. 여론이 이렇게까지 쏠린데에 대해 차분히 생각을 해봅시다. 박근혜가 탄핵될때쯤은 세월호라는 국가적 재난에 겹쳐 국민들이 정의에 불타 올랐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의감만으로 밥먹여주지 않지요. 이젠 그정권이 탄핵된 이유는 점점 잊혀져가고 현실적으로 먹고사는게 눈에 들어오게 된거죠.
부동산 정책의 실패. 사실 이게 뼈아픈겁니다. 왠만한 중산층들은 작은 원룸이라도 한채 더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다 덜가진 일반적인 소시민들도 좀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고자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문정부에서 잘못 건든겁니다. 국토부 장관을 쳐 죽일일이죠. 여기서부터 신뢰에 금이 가길 시작했습니다. 거기다가 언론은 이 문제를 더 과장해서 부각했죠. 일반 시민들은 오유에 들어오시는 분들처럼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당장에 내가 먹고사는게 힘든데 언론에서 조차 모든 잘못을 정권탓을 하고 있으니 아 문정권이 문제구나 하는거죠. 일종의 세뇌입니다.
거기다가 코로나라는 악재가 겹쳤어요. 젠장할... 정부는 방역상 통제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언론은 이걸 가지고 입맛대로까내리기 시작합니다. 거리두기하면 경제가 죽는다고 지랄, 위드 코로나하면 확진자 올라간다고 지랄... 그때마다 우리 소시민들은 또 그렇구나. 정부가 무능력하구나 합니다.
결과적으론 정부의 무능만이 잘못이 아닙니다. 법을 제정하고 예산을 통과시켜야할 국회의 무능. 정책 방향을 잘못 잡는 정부의 무능. 이걸 부추겨서 흥미거리로만 기사를 써대는 썩은 언론. 그걸 논리적으로 팩트를 보지 않으려하고 누군가의 탓만 하려는 우리 국민들의 합작품입니다.
윤정권으로 바뀐다고 이 프레임이 바뀔까요? ㅋ 허황된 망상입니다. 이재명이 정권을 잡는다고 해서 갑자기 살기 좋아지지 않아요. 윤씨가 대통령이 되는것보다 나아서예요.
제발 누가 정권을 잡던 정권탓만 하지말고 팩트를 보고 언론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국민이 되는게 우선입니다. 우리 스스로도 반성해야해요. 언론이 썩었다 하면서 우리 국민은 바꿀 노력은 했나요? 욕만했지 실질적 행동은 없었습니다. 포털 기사 특정 썩은 언론사거 안보기 같은 노력도 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