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뭔가 있어보이는 잡담이 많아서 좋음
내용이랑 관련있어보이는 철학적인척하는 만담들이지만 결국 다 개소리들임
그게 최고!
오리너구리2017/05/22 23:22
재키브라운이 최고라던데 재키브라운만 못봤어ㅠㅠ
오리너구리2017/05/22 23:23
그나저나 이 아제 딱 열편만 찍고 은퇴하신다던데
코프리프2017/05/22 23:26
2년에서 3년에 1작씩 나오니 남은 여생동안 만들겠다는거네
조커응딩이핥핥2017/05/22 23:34
열편인데 킬빌시리즈는 1개로치고 킬빌 3부도 낸다고 함 고로 4개정도 더찍을예정
오리너구리2017/05/22 23:35
추가로 킬빌을 두편으로 봐야하나 한편으로 봐야하나 하는 얘기가 팬들과 평론가 사이에 있었는데 굳이 최근작을 헤이트풀8 이라 지은거 보면 앞으로 두편 더 찍을듯
오리너구리2017/05/22 23:35
헐 킬빌 3부도 나오는군요ㄷㄷ
아디아2017/05/22 23:24
황혼새벽은 감독으로 만든건 아니라서 없구나...
코프리프2017/05/22 23:25
난 김기덕 감독 이야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누나의 진동토템♡2017/05/22 23:29
헤이트풀 진짜 제 명작 한개 추가 했네요 ㅎㅎ
마리아치2017/05/22 23:33
저수지의 개들의 충격인 잊지못함.. 특히 팀 로스가 이야기 지어내서 써먹는 부분 화장실과 실제 대화를 오가는 연출은 대단합니다.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데 명감독임 진짜 ㅋㅋ
불곰씨2017/05/22 23:34
서부극 하나 더 내고 감독생활 은퇴한다고 하지 않았나. 하나같이 B급 냄새 진하게 나는 A급이라 좋았는데.
남.몰래하는 루리웹2017/05/22 23:34
내 인생 첫 영화가 저개임..
나그네쥐2017/05/22 23:36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는 진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라서 아무리 길어도 계속 보게되더라 괜히 천재가 아냐
니홀로집에2017/05/22 23:39
헤이트풀8도 진짜 재밌게 봤어
Insanus2017/05/22 23:39
장고, 헤이트풀 8, 바스터즈밖에 못 봤는데 바스터즈가 제일 재밌더라.
마지막 장면이 최고였음.
빠른막장테크2017/05/22 23:43
장고 진짜 개재밌었는데
사건2017/05/22 23:46
장고 진짜 좋았찌
공자2017/05/22 23:54
이게 진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테이스트임.
주로 상대방은 듣기만 해야하는 상황에서 존나 주절주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마트에서 케쳡을 샀는데 그 케첩이 말야 오뚜기 케첩이란 말야.
오뚜기라는 의미는 아무리 쓰러뜨려도 다시 일어나고 다시 오뚝서서 오뚜기란 말이지.
그런 오뚜기 케첩을 바른 핫도그를 겨우 한 입 베어 물려던 순간,
옆집에 토미 놈의 자식의 그 망할 핏불이 컹!하고 짖는 바람에 놓쳐버리고 말았고 핫도그는 바닥에 땋하고 붙어버렸어.
이 씨1뿌럴 오뚜기 케첩에 오뚜기는 X도 아니었단 말이지. 바로 니놈이 딱 그 오뚜기 케첩이야!"
탕!
"제가... 그 한테 대딸을 해줬어요."
뭐든 다 복수가 주제지만 재밌음
A급에서 느껴지는 B급의 향기
저감독은 영화 중간중간 내용이랑 상관없어보이는 잡담을 길게 촬영하는게 매력임
복수 성애자
복수 성애자
"제가... 그 한테 대딸을 해줬어요."
갓갓 갓갓갓갓
뭐든 다 복수가 주제지만 재밌음
정말이지 최고야
바스터즈, 킬빌이 최고였습니다
바스터즈와 장고는 내인생 영화중 하나임.
저감독은 영화 중간중간 내용이랑 상관없어보이는 잡담을 길게 촬영하는게 매력임
A급에서 느껴지는 B급의 향기
반대 아니냐? B급의 제왕
타란티노를 b급이라 볼수없음 b급 정서가 있는 s급 감독
이게 딱 정확한 표현이지
재키랑 데쓰빼고 다 봤는데 놀랍게도 다 재밌다
시간 아까운 영화가 없음
데쓰프루프의 데드씬들은 최고임...
재키 브라운이 타란티노 최고작입니다. 꼭 보시길..
ㅇㅇ 뭔가 있어보이는 잡담이 많아서 좋음
내용이랑 관련있어보이는 철학적인척하는 만담들이지만 결국 다 개소리들임
그게 최고!
재키브라운이 최고라던데 재키브라운만 못봤어ㅠㅠ
그나저나 이 아제 딱 열편만 찍고 은퇴하신다던데
2년에서 3년에 1작씩 나오니 남은 여생동안 만들겠다는거네
열편인데 킬빌시리즈는 1개로치고 킬빌 3부도 낸다고 함 고로 4개정도 더찍을예정
추가로 킬빌을 두편으로 봐야하나 한편으로 봐야하나 하는 얘기가 팬들과 평론가 사이에 있었는데 굳이 최근작을 헤이트풀8 이라 지은거 보면 앞으로 두편 더 찍을듯
헐 킬빌 3부도 나오는군요ㄷㄷ
황혼새벽은 감독으로 만든건 아니라서 없구나...
난 김기덕 감독 이야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헤이트풀 진짜 제 명작 한개 추가 했네요 ㅎㅎ
저수지의 개들의 충격인 잊지못함.. 특히 팀 로스가 이야기 지어내서 써먹는 부분 화장실과 실제 대화를 오가는 연출은 대단합니다.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데 명감독임 진짜 ㅋㅋ
서부극 하나 더 내고 감독생활 은퇴한다고 하지 않았나. 하나같이 B급 냄새 진하게 나는 A급이라 좋았는데.
내 인생 첫 영화가 저개임..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는 진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라서 아무리 길어도 계속 보게되더라 괜히 천재가 아냐
헤이트풀8도 진짜 재밌게 봤어
장고, 헤이트풀 8, 바스터즈밖에 못 봤는데 바스터즈가 제일 재밌더라.
마지막 장면이 최고였음.
장고 진짜 개재밌었는데
장고 진짜 좋았찌
이게 진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테이스트임.
주로 상대방은 듣기만 해야하는 상황에서 존나 주절주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마트에서 케쳡을 샀는데 그 케첩이 말야 오뚜기 케첩이란 말야.
오뚜기라는 의미는 아무리 쓰러뜨려도 다시 일어나고 다시 오뚝서서 오뚜기란 말이지.
그런 오뚜기 케첩을 바른 핫도그를 겨우 한 입 베어 물려던 순간,
옆집에 토미 놈의 자식의 그 망할 핏불이 컹!하고 짖는 바람에 놓쳐버리고 말았고 핫도그는 바닥에 땋하고 붙어버렸어.
이 씨1뿌럴 오뚜기 케첩에 오뚜기는 X도 아니었단 말이지. 바로 니놈이 딱 그 오뚜기 케첩이야!"
탕!
오~ 필력 좋으시네요~
펄프픽션 인생영화
굉장히 유쾌하면서도 무겁기도 하고 영상미도 좋지
감독 취미가 자기영화에 직접출연해서 사망하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