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센세의 한마디로 겜창부가 싸웠다.

대충 겜창부가 어쩌다가 고전게임이라며

스1을 하게되는 거지

그러다가 센세가 와서 보더니

"오...그립네 나 고딩때 자주 했는데"

하는거지

그러다가 딱 한마디...겜창부에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금기어를 내뱉는거지

"여기서 누가 제일 잘해?"

그러고는 동시에 4명이 말하는거지

"그야 당연히"

"나지/저죠/아리스입니다/저요.."

".../.../.../..."

침묵이 지배하는 겜창부실...

하지만 침묵은 그저 허상일뿐 4명이 겜순이가 내뿜는 살기가 덩아리실을 가득 메우는거지...

그리고 이 살기등등한 침묵을 깨는 모모이

"미도리 지난 주에 나한테 개발렸잖아"

"흥, 5판 중에 1판 내가 봐줘서 이겨놓고 그렇게 말하는거야 언니?"

"뭐어어엇ㅡ?!"

"둘다 진정하는겁니다...! 둘이 싸워뵜자 족밥 싸움입니다"

"맞아...얘들아...내가 한손만 써도 너희 3명 이기는데..."

하면서 살기에 살기가 더해지는거지...

일촉즉발의 상황...겜창부 멤버들은 키보토스 학생들답게 어느샌가 자기 총을 쥐고 있는거지...

누군가 자극하면 당장이라도 방아쇠를 당길 찰나

"흐음...그러면 어디 나랑 해볼까?"

하며 말하는 센세...

꼬맹이들은 "???" 이란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거지

"센세, 여기는 전쟁터야 센세처럼 나약한 사람이 낄 자린없어!"

"선생님...죄송하지만 마음에 상처만 받을꺼에요"

"정글 실력만 보면 알 수 있는 겁니다!"

"선생님...전 봐주면서 못해요"

"흐으음...그러면 이건 어때? 너희 넷이랑 나 혼자서 해보는건?"

"하아?/하아?/하아?/하아?"

겜창들에게 이보다 더한 도발이 있을까?

바로 겜준비하는 겜창부와 센세...

하지만 겜창부애들이 한가지 사실을 간과하고 있던거지...

센세의 출신을...

스1 리마스터 배넷 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그리고 센세한테 초반 벙커링에 유즈 컷당하고

아리스랑 미도리는 유즈 도우러왔다가 발전못하고

모모이는 센세 본진왔다가 뱡력 다 잃고

센세는 어느샌가 멀티 하나 먹고

벌쳐로 아리스 일꾼 다 잡고

메카닉으로 모모이 엘리시키고 후반까지 끌다가 배틀 2부대로 미도리랑 아리스 발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즈가 부들대며 다시 대전하고

9판중 엘리전으로 센세가 다 이기고

그 중 3판은 벙커링으로 유즈 초반 컷 당하고

겜하다가 빡쳐서 아리스가 센세한테 "센세는 게임을 줫가치 하는것 같습니다.."

했다가 다른 애들한테 혼나서 아리스 울고

겜창부가 센세를 스1 한정으로 신으로 여기는거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