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것은 기사에 따르면 10대 때는 공부가 죽을만큼 싫어 자퇴했다고 합니다.
뇌피셜이긴 한데 교사와의 안좋은 일화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농사 지으며 동생들 뒷바라지를 했었는데 근래엔 동생들이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미혼. (기사 당시)
2019년 현재 박사과정 밟고 계시며 항공분야 전문가로 성장해가고 계시다고
그나저나 체력은 부러움... ㅠㅠ
https://cohabe.com/sisa/2333020
중졸 농사꾼, 47살에 러시아 국립대 수석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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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체력이 좋은 편이라면 어렸을 때는 에너지가 넘쳐서 공부가 싫었을 수도 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을 해야 하는데 가만 있으려니
마음대로 안되고 그러면 맨날 선생님한테 혼나고
공부가 더 싫어지고 학교 가기도 싫고
나이먹어 공부해보니 의외로 재밌었을 수도 있죠
혼자 농사 지을 때는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없고 그냥 먹고 사는 거였는데 공부할 때는 성취감도 있고 잘하면 상도 주고 사람들이 알아주니까요
재미있는 것을 하면 체력이 부스트 됨.
1.2나 1.5 이렇게가 아니고 3배 5배 이렇게 부스트 됨.
님들 클럽에서 놀때는 안 피곤하잖슴?
극초음속....요즘 핫한 분야 아닌가요...잘되셔서 국내로 돌아오셨음 좋겠네요.
멋있다. 라는 단어 그 자체
야학에서 첫 스승을 잘 만난듯 합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
근데 저런 천재분들이 가르치는걸 잘못하실수 있음
범재수준에서 이해를 못해서
공부 그거 참 웃기는게 어릴때는 그렇게 싫더니 나이 먹고하니 이해력이 높아져서인가 재밌더라구요 근데 이제는 체력이 안되네요 ㅠㅠ
멋있네요.
꼭 국내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음 합니다.
하늘이 때론 더 큰 일을 점지하기 위해
지금 하는 일을 포기하도록
강제로 종료시킬 때가 있다.
열정과 피나는 노력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