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3일 개통하긴 했는데
다들 오토바이 타고 댕기느라 막상 이용률은 적은데
때 아닌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ㄷㄷㄷ
예전에 어떤 진보적인 베트남 정치인이 그랬었죠.
베트남은 오토바이 포기 하지 않는 이상 100년이 지나도
한국, 일본처럼 선진화 될수 없다고...
그도 그럴것이 베트남 애들 꿈이 소득은 적은데 그 돈 모아서
집 사는게 꿈이 아니고 좋은 오토바이, 최신형 핸드폰 사는거고
결혼해서 부모님 밑에서 같이 살고 그 부모 죽으면 자기가 부모 돼서
그 집 다시 자식한테 물려주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 머릿속에 박혀 있다고...
무엇보다 일해야 할 시간에 그놈의 오토바이 타면서 일하는 시간을 길거리에 다 버리고 있는 이상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고...
ㄷㄷㄷ
오도바이 너~~~무 많아
다 변하게 돼 있어요.
아무리 오도바이가 좋아도 차한텐 못이겨요.
저기 차값이 우리나라 두배입니다...
베트남은 일반인들이 차를 살수가 없을 정도에요. 세금이 차값에 60% , 그런데 소득은 우리나라 1/4 .. 일반인들 소나타 하나 뽑을려면 20년동안 안먹고 안쓰고 숨만 쉬고 살아야 살수 있죠 ㄷㄷㄷㄷ
나라가 발전하고 도로 환경 좋아지면 슬슬 오픈할겁니다.
저기뿐만이 아니라 온갖 새로운 장소들은 죄다 사진찍는곳으로 반짝 핫플레이스됐다가 사그라들어요. 동네에 좀 이쁜 카페만 생겨도 너도나도 할것없이 죄다 와서 사진찍고 페북에 올리고 다음부터 안가고.. 저희 아파트 입구쪽에도 이쁜 모양으로 육교 생겨서 밤에 불들어오는데 그런데까지 멀리서 찾아와서 사진찍고 갑니다ㅎ 단지 들어오는 초입도 진짜 암것도 아닌데 거기와서 사진찍고 쇼핑몰 모델들 사진짝고.. 그냥 그게 이나라 트렌드에요..
그건 우리나라도 똑같아요.
차이가 미래를 준비하려는가죠.
지금 이십대 말고 이대남이나 페미라고 불리는것들 처럼 미래를 준비할 생각이 없는걸 말하는 걸로 보입니다.
부익부 빈익빈 극악
오토바이 관련선업은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