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02639
접촉사고는 자동차에 부딛쳤나본데
오토바이가 교통 위반해서 사고 내도 오토바이는 약자라고 자동차 차주만 덤태기 쓰는게 아니었나요?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송파구에서 배달 라이더를 시작한 김모씨(35)는 통장 내역을 볼 때마다 한숨을 내쉰다. 벌이가 좋다는 말에 일을 시작했으나 석달째 수입이 200만원을 맴돌면서 수입이 되레 줄었기 때문이다. 좁은 골목을 지나다 접촉사고를 내면서 수리비까지 물어주게 됐다. 김씨는 "매달 500만원 고수입은 '고수'에게나 가능하다"라며 "초보는 10시간씩 일해도 1달 300만원 벌기도 어렵다"고 했다.
코로나19(COVID-19)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대표하는 직종인 배달 라이더의 사회적 주목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왜곡이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부 전문 라이더들의 고수입이 확대된 측면이 있고, 임금체계와 배달 수수료 등이 과장돼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6개월 안에 대부분 그만둘 만큼 고용도 불안정해 섣불리 시작은 금물이라고 경고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업에 종사하는 라이더의 숫자는 약 50여만명이다. 지난해 통계청의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집계된 배달원 취업자 37만 1000여명에 비정기적인 투잡 라이더 등을 더한 숫자다.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진 탓이다. 2021년 1~10월 국내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017년의 9배가 넘는 21조 1711억원 규모다.
라이더 수가 늘었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웃돈'을 주고서라도 라이더를 고용하려는 배달업체들이 늘고 있다. 한 집에 1건의 음식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이 늘면서 라이더는 더욱 '귀하신 몸'이 됐다. 지난달 20일 서울 지역 폭설이 내리면서 건당 배달료가 1만~2만원까지 뛰어 이틀 새 1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는 라이더도 나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같은 수입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눈·비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특수 상황을 제외하면 배달 수수료가 대체적으로 낮은 수준인데다 기름값·보험료 등 고정비용 지출이 많아 실제 수익은 이보다 낮다는 지적이다. 1번에 여러 건을 배달할 수 없다 보니 시간당 1~2건 정도의 배달료로 최저시급(9160원)도 못 버는 라이더도 있다.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라이더의 경우 상황이 더 나쁘다. 성남 지역과 강남구를 오가며 배달 라이더로 근무하는 이모씨(32)는 "콜을 받아도 길을 찾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배달 수수료율은 앱 행사 때마다 수시로 바뀐다"라며 "월 800만원 이상의 수익은 최소 2~3년 일하면서 극소수의 경우에 가능한 것이고, 이번 달 수입을 맞추기 위해서는 설 연휴기간에도 '풀 근무'를 해야 할 판"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고용보험 의무화와 '배달비 공시제' 등 규제를 실시하기로 한데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업계 관계자는 "어플을 이용해 배달에 뛰어드는 '투잡족'이나 전업 라이더들은 점차 늘고 있지만 3~6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는 50%도 되지 않는다"라며 "일부 사례로 고수입을 기대하다가는 낭패보기 쉽다"고 했다.
"500만원 벌어도 고정비만 30%"…요동치는 수수료율 개선해야
https://cohabe.com/sisa/2331193
배달 라이너:10시간씩 일해도 1달 300만원 벌기도 어렵다
- A1 먹통 후 재부팅, 센터 가 봐야 하나요. [3]
- 렌즈가무거워 | 2022/01/30 13:14 | 1119
- 실제 얼굴이 너무나 궁금한 (有) [12]
- 애무부장관 | 2022/01/30 11:11 | 653
- 하마는 포악한 성질 때문에 물속의 악마라고 불린다 [14]
- 쿠도리 | 2022/01/30 08:36 | 1705
- 성우가 된 계기 [1]
- 김이다 | 2022/01/30 02:29 | 602
- 교황님 근황.news [6]
- 바티칸 시국 | 2022/01/29 23:56 | 1395
- 블루아카) 히나와 허그하는 만화.manga [3]
- 산중늪. | 2022/01/29 21:43 | 1612
- 동네 횟집 시켰는데 생굴 먹어도 될까요? [23]
- 망고쥬스 | 2022/01/29 19:35 | 1139
- 베트남 전쟁에서 유일하게 이익을 얻은 국가.jpg [7]
- 지정생존자 | 2022/01/29 17:13 | 1613
- 짬뽕에 검은 오징어?? 정체가 뭔가요 [13]
- yammh | 2022/01/29 15:04 | 295
- 블루아카) 짱 쌘 8명의 여자들 [15]
- 명탐정 카스미 | 2022/01/29 13:07 | 1403
- 도시에서 금 캐는 사업... ㄷㄷㄷㄷㄷㄷ [9]
- 도라도라솔라솔라미 | 2022/01/29 11:10 | 1362
- 수도를 서울에서 세종으로 천도한다 해도 법적으로 못내려 가는 행정기관 [18]
-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 2022/01/29 08:37 | 1717
오도방 교통약자는 없지않아유?
그거보다 꺼리는게 다치는거 물어줘야하니까 글츄
과실 전혀 없을확률은 잘 없자나유
제말이.. 오토바이가 도로교통법규 위반해놓고 차와 부딛치면 사람 죽네 죽네 이 차가 사람 죽이네 누워버리고 대인보상 뜯어내지 않나요?
지랄들을 하네. 교통법규 다 지키고 소음공해 안 일으키고 그런말 하면 이해해줄께. 개 지랄 염병
22222
자게는 배달라이더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리플들만 달리던데ㄷㄷㄷ
제가본 90%의 딸배님들은 하루 8시간 밥도 안먹고 풀로 한다는 기준
한달 30일 내내 해도 순수익 300찍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뭐 무조건 사백 오백 찍는줄들 아시던데 그럼 다들 배달하고도 남았겠죠ㄷㄷㄷㄷ
배달라이너가 돈 많이 벌어서 배아프다고 그러는게 아니고
교차로 신호위반, 역주행, 칼치기, 차선 사이로 지나가기 불법 난폭운전 시도떼도 하면서 사고나면
죄없는 자동차주가 억울하게 돈 토해내게 하잖아요
사람만 다닐수잇는 인도,횡단보도를 운전하면서 보행자 위협하고요
도로의 무법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