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미오의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방송
개인적으로 미오가 포켓몬 방송하는 걸 첨 봤다
미오도 포켓몬 브다를 엔딩 봤지만 방송으로 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초반 튜토리얼 중
몬스터 볼을 던져도 100% 포획이 아니다
주인공의 실망한 표정을 보고 미오가 한 말이다
대화에 선택지가 있다
알겠습니다 / 그게 ...
거절한 미오
그랬더니 아까처럼 다시 선택지가 뜬다
거절해도 계속 같은 대화, 같은 선택지가 뜨는 상황
이럴거면 선택지를 왜 ㅋㅋ
웃는 얼굴로 무서운 짓을 하고 있다
진행 중에 또 다시 뜬 선택지
당연히 거절함
엩?
또 계속 같은 대화, 같은 선택지가 뜬다
슬슬 방송 막바지
또 진행 중에 뜬 선택지
물론입니다 / 거절하고 싶습니다
위험하다니까 거절하기로 함
이젠 거절하든 말든 진행 시켜버린다 ㅋㅋ
이럴거면 선택지를 왜 만든겨!
근데 개인적으론 큰 틀은 안바뀌더라도 선택지 직후의 대사 한줄이라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내 기억이 맞으면 두 선택지 다 어떤걸 골라도 똑같은 소리만 하던데
의외로 저 강제 선택지가 게임 디자인에서 중요해 ㅋㅋ
저거 있냐 없냐로 조작 캐릭터에 이입도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많음
선택도 못하는 선택지 넣지! 말라고!
항상 모니카만처럼 연출도아니고!!
포켓몬이 좀 그런게 있긴하지 ㅋㅋㅋ
그러고보면 드퀘도 그런거 있었던거 같은데 JRPG 특징 같기도 하고
거절하면 얼마나 부조리해지는지 보여주는 장치인거지
선택도 못하는 선택지 넣지! 말라고!
항상 모니카만처럼 연출도아니고!!
거절하면 얼마나 부조리해지는지 보여주는 장치인거지
포켓몬이 좀 그런게 있긴하지 ㅋㅋㅋ
그러고보면 드퀘도 그런거 있었던거 같은데 JRPG 특징 같기도 하고
"그럴 수가, 너무해…"
의외로 저 강제 선택지가 게임 디자인에서 중요해 ㅋㅋ
저거 있냐 없냐로 조작 캐릭터에 이입도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많음
근데 개인적으론 큰 틀은 안바뀌더라도 선택지 직후의 대사 한줄이라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내 기억이 맞으면 두 선택지 다 어떤걸 골라도 똑같은 소리만 하던데
그건 스크립트 디자이너가 귀찮아서 안 한 거 같음 ㅋㅋㅋㅋ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대화 자체는 성립하는 대사를 넣어놨더라
난 오히려 그게 더 이입을 해치는거 같던데
왜 선택지 넣어서 괴롭히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