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혼자 지름병이랑 섀도우복싱을 하고있는 현준입니다.
$200 이하의 자잘한 악세사리 지르는 재미에 흠뿍 빠졌는데요,
어제 사각후드에 이어 포럼 검색을 좀 하다 렌즈풋 얘기를 보게 되어서 leofoto에서 나오는 70-200용 렌즈풋을 지르려다가,
200-500에 렌즈풋을 달아주자! 라는 생각으로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200-500 렌즈풋은 일체형이라 카라랑 렌즈풋을 싹 교체해야 하는 놈이라
RRS 제품이 $280이더라구요.
$80만 더 쌌으면 샀을텐데.. 라고 눈물을 머금으며.. '꼭 맞아보이는 포토클램 플레이트라도 꽂아주자!'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트를 장바구니에 넣고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카트에 이미 뭔가 하나 들어있더라구요?
뭔가 싶어서 봤더니
RRS 하프플레이트를 사고 큰 손이랑 Z7이랑 파지감이 잘 안맞는것 같아 스몰리그 케이지를 사려고 했던 것이 아직도 안없어지고 잘 들어있었습니다.
뭐 그래서 둘 다 질러버리자! 라고 룰루랄라 체크아웃을 눌렀는데
BH는 유대인 소유라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24시간정도 영업을 안한다는걸 깜빡하고 있었지 뭔가요.
땡큐 샤밧 ㄷㄷㄷㄷ (욕 아닙니다 ㄷㄷ Sabbath나 Shabbat 이라고 합니다)
결론: 하지만 유대인도 제 지름을 막을 수 없을것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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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 우려먹는것도 슬슬 지치려고 하네요.. 요리는 매일 하는데 사진까지 찍을 정신적 여유가 없습니다..
다 핑계입니다 분발하겠습니다 ㄷㄷ
오~ 저 렌즈풋 전에 한국 P&I에서 포토클램 삼각대 샀을 때 서비스로 하나 받아 잘 쓰고 있습니다. 비싼 거였군요 ㅎㅎ
쇠쪼가리가 55불이라니 슬픕니다 ㅎㅎ 머신샵에서 제가 깎아야할지.. 고민이 들 정도에요 ㅎㅎ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하읔...ㅋㅋㅋㅋ 분발하겠습니다..ㅋㅋ
저도 사진 찍으러 좀 나가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바이크도 좀 정비좀 해두고 말이죠.. ㄷㄷ
요즘 니센이 좀 말썽이라.. 이제 저도 날씨 풀리면 출격입니다 ㄷㄷ
ㄷㄷ 어디 고장나셨나보군요 큰 문제 아니시길 요즘 jdm 엔진파츠는 가격이 하늘을 뚫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