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머니가 둘째를 임신하시고 계시던 시절
진통은 밤부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었음
밤새 어머니 곁에 계시던 아버지
그러던 와중 아버지 친구분이 전화가 왔는데
"아침 먹고 오는 그 잠깐 사이 애 안 태어남. 국밥 ㄱㄱ"
배가 너무 고프셨단 아버지는 빠르게 국밥 한그릇 때리셨고
병실에 오니 모르는 애가 어머니 옆에 있었다고 함
맞음 내 동생임
그렇게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거가지고 어머니가 푸념하면 아버지는 한마디도 못함
때는 어머니가 둘째를 임신하시고 계시던 시절
진통은 밤부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었음
밤새 어머니 곁에 계시던 아버지
그러던 와중 아버지 친구분이 전화가 왔는데
"아침 먹고 오는 그 잠깐 사이 애 안 태어남. 국밥 ㄱㄱ"
배가 너무 고프셨단 아버지는 빠르게 국밥 한그릇 때리셨고
병실에 오니 모르는 애가 어머니 옆에 있었다고 함
맞음 내 동생임
그렇게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거가지고 어머니가 푸념하면 아버지는 한마디도 못함
아버지 친구분을 매달아라
국밥에 한이 맺히시겠네요....ㅎㅎ
PuppleStorm 2022/01/29 12:49
아버지 친구분을 매달아라
게으른완벽자 2022/01/29 12:50
이거는 출산썰 아니야??
kf94 마스크히어로 2022/01/29 12:50
듣고보니 그렇군
마이트 2022/01/29 13:01
국밥에 한이 맺히시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