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원래 만두로 가장 유명했던 지역은 북한의 개성으로 이미 고려 시대부터 쌍화점 같은 만두 가게가 성행했을 정도임.
겨울이 되면 만두를 빚어 곳간에 걸어놓은 채반에 저장해 두고 먹었다고 했을 정도이니까.
개성은 서울과 불과 차로 1시간 거리밖에 안되는 비교적 가까운 지역이지만, 개성에서는 설날에 만두를 먹었고, 서울에서는 떡국을 먹었음.
평양식 만두보다도 역사가 좀 더 깊은 것이 개성 만두였고, 만두가 개성 사람들의 정체성과 다름이 없었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떡국을 주로 먹었던 한양 사람들은 점차 떡국에 만두를 넣어서 떡만두국을 먹는 식으로 절충했다고 하지.
쌍화점에 쌍화 사러 들어갔더니이이이
회회아비 내 손목을 쥐여어이다아아
고향만두가 아니구나. 시무룩...
저 평양식 만두 형태는 그냥 강원도를 포함 + 삼북지방은 다 저렇게 먹었다고 봐야함 ㅋㅋ
서울은 중간이라 떡만두국 먹었다고 들었는데.
그럴만두하네
떡만두국 먹으면 됨
그럴만두하네
서울은 중간이라 떡만두국 먹었다고 들었는데.
ㅇㅇ. 나중에는 그렇게 절충이 되었다고 하더라.
만두국 최적화
저 평양식 만두 형태는 그냥 강원도를 포함 + 삼북지방은 다 저렇게 먹었다고 봐야함 ㅋㅋ
쌍화점에 쌍화 사러 들어갔더니이이이
회회아비 내 손목을 쥐여어이다아아
*이남자 저남자에게 대주는 대놓고 야설
차로 한시간이면 보통 백성들은 평생 한 번 갈까말까 한 거리잖아
고향만두가 아니구나. 시무룩...
비비고 먹다가 이거 먹으니까 너무 맛이 없더라 ㅠㅜ
그럴만두하지
만두 개좋아 진짜...
만두가 진짜 대단한 음식인 점은 전세계 각국에 비슷한 형태의 만두가 꼭 있다는 점인듯
진짜 각종 소를 만두피로 감싼 요리는 어디든 하나씩 있더라고
개성과 서울은 1시간 거리지만..
역사적으로는 고려와 조선의 수도였기때문에.. 다른듯
지금 와서야 1시간 거리 수준으로 생활권 안에 들게 된 거지
저 때는 한강만 넘어도 다른 동네였으니깐
수요미식회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개꼰대틀딱 프로그램이지 특히 황가놈이랑 황가놈에게 묻혔지만 다른 패널들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