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가스타의 무녀 윈다. 그런데 듀얼 로그를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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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골랭은 평화롭다.

드래곤 메이드한테 사신 게로 비빈건 좋았지만 지속 마법으로 공뻥하니 깔쌈하게 발린 것 만 빼면 말이다.

그리고 덱에 세장이나 넣은 가스타의 풍진이 패에 안잡혀서 진룡에게 덱을 겁탈당한 것도.

그래도 랭겜은 돌려야지…

선공을 잡압다. 패는 나쁘지 않다. 우라라가 없는거만 빼면.

대충 깔아두고 엔드.

상대는 코드 토커를 소환 하더니 디코드 토커를 끌고 온 뒤 마법까지 깔아뒀다.

혹시 코드 토커 덱이니?

처음 만나는 덱이지만 그다지 상냥한 덱이 아니란 정보를 들은적이 있다.

가르도가 박살났다.

잔혹한 것! 어찌 이 작은 아이를!

효과로 다람쥐를 데려왔다.

이후 턴을 넘겨받아 드로우로 잡힌건 교신.

피리카를 이용해 대충 전개해 주면.

싱크로가 무려 둘!

이어서 라프람피리카와 다람쥐로 엑셀 싱크로를 돌려 가스타의 수호룡, 크리스탈 윙 싱크로 드래곤을 데려왔다.

마법이 불쾌하니 교신으로 찢어 두자.

대충 들이받으면

상대의 필드는 너덜너덜 해진다.

윈다로 명치를 때려두고 엔드.

놈이 또 코드 토커를 꺼냈다.

마법을 쓴걸 보니 전개를 향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듯 하다.

이어서 익스텐드를 꺼내온다.

신경쓸 가치도 없는 피라미 몬스터인가.

항아리?

위험해 보이는걸 꺼내서 크리스탈 윙을 제외 하려 한다.

써도 별 의미는 없지만 아니꼬우니 탈출 장치나 던져 보도록 하자.

크리스탈 윙으로 적 몬스터 파괴.

놈은 엑세스코드 토커를 꺼냈지만 5300 펀치로는 효과로 비대해진 크리스탈 윙을 이기지 못한다.

하지만 스피어드가 있으니 가스타와 전투를 할 메리트도 없다.

효과로 스피어드와 크리스탈 윙 중 무었을 부술 것인가? 어쨌든 이번 턴에 난 안죽는다.

결국 크리스탈 윙이 죽었다.

가스타의 수호룡을 죽이다니, 용서 못한다 이 디지털 밀렵꾼 자식.

?

머임? 왜 들이받음? 내가 아까 스피어드로 들이 받던거 까먹었나?

혹시 나도 모르는 대역전의 속공 마법이라도 있나?

아… 두렵다 코드 토커!

…

굿바이 유사쿠… 넌 최고의 듀얼리스트는 아니었다…!

오늘의 교훈) 효과 텍스트는 자세히 읽도록 하자.

그림도 그려왔음! 윈다랑 미도라시임!

섀도르는 클리포트로 귀여워 해 주자구!

엘드리치 넌 좀 꺼져 제발!